‘깨끗한 손 건강한 사회’ 만든다

지난 14일 광성초등학교(교장 강환홍)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발생하기 쉬운 감기, 수두, 유행성 눈병 등 전염 예방을 위한 손 씻기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보건소 예방의약분야 이상애씨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은 ‘깨끗한 손 건강한 사회’란 주제로 “많은 사람들이 옛날보다 위생상태가 좋아져서 손 씻는 일을 별 것으로 생각 한다”며 “요즘 SARS(중증 급성 호흡증후군)나 독감 각종 눈병 같은 대규모 전염병이 늘고 있고 있으니 이들 질환으로부터 본인과 주위사람들을 건강하게 지키는 일은 바로 위생적인 손 씻기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학교 관계자는 “오는 자리는 잘 씻지 않는 아이들이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몸에 익히고 황사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자 마련했다”며 “5월 한 달 동안 전교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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