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
상태바
내포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5.06.11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0회 홍북면민체육대회 및 화합잔치

홍북면(면장 정동우)은 지난 2일 류순구 부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0회 홍북면민체육대회 및 화합잔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풍물과 댄스공연이 펼쳐졌으며, 개회식, 행사준비, 육상 등 6종목의 체육행사, 면민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매화팀, 난초팀, 국화팀, 대나무팀 등 13개 리를 네 팀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체육행사로는 △힘자랑(쌀가마 들기) △훌라후프 △물동이 이고 달리기 △공들고 깃대돌기 △줄다리기 △혼성화합계주 1000M 등이 진행돼 홍북면 원주민과 내포신도시 이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서는 △지역발전 이재현 △사회봉사 김예곤 △체육진흥 최선부 △효행 김북환 등 4명에게 군수 훈격의 유공자 표창과 홍북면 발전을 위해 힘쓴 김영호, 서동복, 김영운, 김연상 등 4명에게 체육회장과 체육진흥회장 훈격의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고, 재경홍북향우회장인 이항진 회장이 명예 면장으로 취임했다.

정동우 면장은 대회사를 통해 “내포신도시 이주민들과 함께 행사를 갖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면민의 체력향상은 물론 내포 주민과도 함께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취임한 이항진 명예면장은 축사를 통해 “출향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재경향우회가 지난 4월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출범했다”면서 “홍북면의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힘 쓸 것이니 많은 격려와 지도 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