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예산 등 확보 방안 논의
상태바
복지예산 등 확보 방안 논의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5.07.09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문표 국회의원 초청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

군이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등을 초청, 내년 예산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홍성군은 홍성과 내포신도시 동반성장 및 관련 기반시설 구축과 주민 욕구 충족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3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문표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실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석환 군수 주재로 2016년 정부예산 확보 진행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가 필요한 주요 사업 및 타기관 시행 사업 중 군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업 등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 앞서 군은 공동화 예방을 위한 도시기반 인프라 구축과 서해안 및 장항선 복선전철 등의 교통망을 활용한 지역개발사업이 시급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해금빛열차 등을 통해 찾아오는 관광객을 수용할 관광지 조성과 안전 및 복지에 대한 주민의 욕구를 충족시키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재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국비확보 필요성을 역설했다. 내년도 예산확보 대상 사업은 신규사업 13건, 계속사업 37건 등 총 50건으로 2016년 소요사업비는 국도비 등 총 1조675억 원으로 예상됐다. 이날 보고회 참석자들은 정부의 정책방향과 충남도의 시책사업에 대응하면서 우리의 여건을 충분히 반영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전력키로 했다. 김 군수는 “예산확보에 수동적인 자세보다는 사업별로 타당성과 당위성을 개발하여 전략적으로 대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