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재배·흡연사범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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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재배·흡연사범 긴급체포
  • 이규승 기자
  • 승인 2015.07.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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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 텃밭에 3주 재배·흡연
간이시약검사서 양성반응, 범행 시인

홍성경찰서는 대마를 재배, 흡연한 A(52)씨를 대마 재배 및 흡연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경 자신의 집(홍성군) 텃밭에 종전부터 보관하고 있던 대마 종자를 심어 3주를 재배하고 지난 6월경 재배한 대마를 말려 담배 속을 꺼낸 다음 그 속에 넣고 피우는 방법으로 3차례에 걸쳐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마을에 마약하는 사람이 있다는 112 신고를 접수받고 즉시 현장에 출동, A씨 텃밭에 심어져 있는 대마 3주를 발견하고 A씨를 임의동행해 간이시약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나타나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마재배 및 흡연 혐의를 모두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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