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확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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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확보에 총력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06.0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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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예산확보 전략보고회, 56개 사업 583억 확보 목표

홍성군은 지역 핵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20일, 2017년 정부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도청 이전과 함께 내포신도시가 단계별로 조성됨에 따라 군은 외형적으로 많은 발전과 변화를 이뤘고 인구 증가와 더불어 지방세수가 증대됐으나, 재정운영에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신규사업 24건 113억원, 계속사업 32건 470억원 등 총 56건 596억원을 목표로 국비 확보를 위해 사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평가,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 모색 등 세부 추진계획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홍성군 승마장 활성화 17억원 △지역 영상미디어센터 건립 12억5000만원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12억원 △홍성군 노인회관 신축 10억원 등이 있다. 계속사업은 △소하천 정비사업 53억6000만원 △옥암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50억원 △홍주읍성 보수정비 49억원 △남당지구 연
안정비 21억8000만원 등이다. 군은 하광학 부군수를 중심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 향우공무원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석환 군수는 “정부예산 편성 순기상 다음 달까지가 국비 확보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담당 공무 원이 맡은 업무에 대해 소신과 사명감을 갖고 도청 수부도시에 걸맞은 희망찬 홍성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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