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 한용운 선생의 문학세계를 기리는 '제2회 한용운 문학캠프'가 한용운 선생 생가지에서 열린다.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한용운 문학캠프'는 '문화in'과 충남작가회의, 만해문예학교가 공동 주관한다.
첫째 날인 28일에는 오후 7시부터 신경림 시인의 초청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9시부터는 '백창우와 굴렁쇠아이들'이 만해아리랑 제작 발표 및 시노래 공연을 갖는다. 이어 만해문예학교(교장 이정록 시인)가 마련한 뒷풀이 순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오전 9시 '한용운선생 72주기 추모다례제'를 치루고 행사를 마무리한다.
참가신청과 문의는 온라인 접수 (hjlee6111@hanmail.net), 또는 '문화in(www.cafe.naver.com/cultureinmarketer)' '충남작가회의(www.cafe.daum.net/chanjak , 041-642-6112)'로 하면 된다.
대중교통 이용 시 행사당일(28일) 오후 5시까지 홍성역 앞 사거리에서 전용차량을 이용하면 된다. 캠프 참가시 반드시 개인세면도구를 지참해야 한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