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세외수입
징수 대책 보고회
징수 대책 보고회

홍성군은 지난 25일 김석환 군수 주재로 관련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2016년 지방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 보고회는 재무과장의 총괄 보고, 부진부서 대책 보고에 이어 징수실적 점검 및 체납액 원인의 심층 분석, 체납액에 대한 대응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올 상반기 중 총 4개 분야 11개 과제를 설정·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총력을 다해왔으며, 상반기에만 이월 체납액의 751만원을 징수해 도 설정 목표액의 90%를 달성하는 등 점증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대표적 상반기 추진 노력으로 △세외수입 납세편의 콜센터 전격가동 △전자 예금 압류 본격 도입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후견인제 시행 △매주 목요일 과태료 체납차량 야간 번호판 집중 영치활동 등을 손꼽았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여세를 몰아 연말까지 세외수입 특별징수기간을 확대·운영하고 현장 방문 등 납부 독려 및 체납처분 절차를 병행할 계획”이라며 “재산, 급여 압류, 공매처분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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