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사업의 공로 인정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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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사업의 공로 인정받다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12.15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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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16 보훈문화상 수상 영예

홍성군이 국가보훈처와 문화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6년 보훈문화상 추천 공모’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에 최종 선정돼 보훈문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진> 시상식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국가보훈처장, 문화일보회장과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청하는 보훈문화상은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고, 공훈과 나라사랑정신을 기리는 보훈문화 창달에 기여한 자치단체 한 곳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보훈의 가치를 높이고 널리 알리는 영예로운 상이다.

군은 그동안 충령사 현대화 사업(충령사 사당 보수, 충령관 및 충령탑 건립), 3·1운동 철마산 성역화 사업 등 호국보훈사업을 연차적으로 적극 추진함과 동시에 충령사내 호국보훈 나라사랑 교육장을 마련해 나라사랑 정신함양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김좌진장군 추모제, 만해추모제 등 충의열사들의 공훈을 널리 알리기 위한 보훈행사를 매년 개최했으며 백야골든벨, 홍성역사인물축제 등 다양한 보훈문화행사도 개최해 보훈문화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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