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정부예산 확보 막바지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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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정부예산 확보 막바지 총력전
  • 송신용 기자
  • 승인 2017.06.1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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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사업 중앙부처 기재부에서 심사 중

홍성군이 하광학 부군수를 주재(主宰)로하여 2018년정부예산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요즘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로 군이 건의했던 사업들이 충남도를 경유해 중앙부처에서 기재부에 제출돼 지난 5일부터 기재부에서 예산심사 중에 있다. 군이 2018년 목표로 하는 예산액은 총 1조 871억원 규모로 69건에 이른다. 군은 이중 상당부분 예산액이 기재부에 반영·제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군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기재부에 적극 대응해야 할 신규 사업으로 △광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80억원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247억원 등을 꼽았다. △홍주읍성 보수정비사업 513억원 △남당지구 연안정비사업 64억원 등은 계속사업으로써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그 외로는 국가 및 도가 시행하는 △서해선 복선전철사업 7,040억원 △남당항 다기능 어항개발사업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등이 군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사업이다.

하광학 부군수는 내포신도시 지역 발주사업인 △정부지방 합동청사 건립 △충남도서관 건립 △홍성 기상대 설치 등의 현안사업 관리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으며, 중앙부처와 충남도 포괄편성 예산인 △유교문화권 관광개발 △지방하천정비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에도 우리 군의 선점노력을 강조했다.

한편 홍성군은 여건에 맞는 현안사업을 발굴해 지난 2월 16일과 4월 6일 각각 자체보고회와 의원초청 전략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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