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 인터뷰] 많은 분들 도움 받으며 죽을 각오로 뛰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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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 인터뷰] 많은 분들 도움 받으며 죽을 각오로 뛰었어요!
  • 홍주일보
  • 승인 2018.06.2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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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승만 충남도의원 홍성1선거구 당선자

“홍성군과 충남도를 위해 무슨 일을 해야 도움이 될지 많이 고민하고 있다. 도의원으로서 지역주민들이 필요한 것과 군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열심히 파악하고 있다. 당선된 후 지역주민들을 만나면서 크고 작은 민원에 대해 많은 건의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만 도의원 당선자는 상기된 얼굴로 요즘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으며 의회 입성을 준비한다. 이번 지선에 승리한 요인에 대해 조 당선자는 이렇게 요약했다.

“먼저 주변의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고 개인적으로 내 나름대로 죽을각오를 하고 뛰었다. 그것이 표로 연결됐다고 본다. 이상근·김기현 등 훌륭한 분들과 경쟁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성실성과 근면성, 정직성을 주민들에게 보여줬기 때문에 저를 많이 지지했다고 생각한다.”

조승만 당선자는 2016년 6월말 홍성읍장을 마지막으로 정년은퇴했다. 원래 정치에 뜻이 없었으나 지인들의 강력한 권유를 받고 지난해 7월 19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원서를 내고 바로 주민들을 만나러 다니기 시작했다.

그러나 첫 정당생활을 하면서 정보수집에 한계가 있어 많은 애로사항을 겪어 무조건 큰 식당만 찾아다녔더니 대부분 지역행사가 열리고 있어 주민들을 만나기가 쉬웠다며 부지런히 인사하고 얼굴을 알린 것이 무명의 정치신인이 이번 지선에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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