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중, 김영동 총동문회장 특강
상태바
갈산중, 김영동 총동문회장 특강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9.07.24 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문화음식체험·토기-염색체험·사랑의 바자회 등

갈산중학교(교장 김재봉)는 정기고사가 끝난 지난 3일부터 하계방학인 17일까지 ‘자기개발을 위한 꿈·끼 탐색 주간’으로 정하고 영화관람, 다문화음식체험, 학교·마을교육과정을 위한 토기·염색체험, 총동문회장 초청특강, 홀로그램 체험활동,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에서의 안전체험교육, 사랑의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사진>

특히, 지난 5일 김영동 총동문회장은 특강을 통해 모교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전하는 생생한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졌고, 특강을 마친 후 전교생에게 자신의 꿈과 끼를 담으라는 의미로 USB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어 9일에는 한서대 재난안전교육원에서 항공안전체험, 해양안전체험, 건물화재 비상탈출체험, 지진단계별체험, 응급처치체험 등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으며, 12일에는 ‘사랑의 바자회’를 실시해 수익금의 일부를 사랑나눔 동전모으기 행사에 기증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구성모(3학년) 학생회장은 “다문화 친구의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태국 음식점에서 처음으로 ‘카오팟’이라는 태국 볶음밥을 먹으면서 음식을 통해 다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김재봉 교장은 “적정규모 학교육성 지원기금이 있기에 가능한 것도 사실이지만 이런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만들어내고 추진해 온 교사들께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다가오는 2학기 학년말에도 갈뫼축제, 세나시 명사초청 특강, 배구경기 관람 등 다양한 자기개발시기 학사운영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