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지역경기 되살려 음식문화 발전 앞장
상태바
침체된 지역경기 되살려 음식문화 발전 앞장
  • 이은주
  • 승인 2010.02.19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식업홍성군지부 제45회 정기총회



한국음식업중앙회 충청남도지회 홍성군지부(지부장 배정길)는 지난 17일, 2009년도 한해를 마무리하고 2010년 경인년 보다 친절하고 정갈한 음식을 만들자는 결의로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하는 정기총회를 열었다.

한마음웨딩홀에서 열린 제45회 정기총회는 음식업지부 대의원과 시․군 음식업지부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또한, 푸짐한 상차림 문화가 가진 비위생적이고 낭비적인 음식문화에 대응한 󰡐남은 음식 제로운동 실천 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실천 결의대회도 함께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음식문화개선과 좋은 식단 추진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2000갈비(성승기), 대림식당(김순영), 살찌는 집(김명예), 코모도(김정임), 냉전가든(김수자), 함흥냉면(이광수), 풍뎅이호프(신현자)가 각각 표창을 수상했다.

배정길 지부장은 "침체된 지역경기를 되살리고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이 화합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한 단계 발전된 손님맞이 친절 서비스와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음식업홍성군지부는 지난 해 좋은식단 활성화를 위한 남은 음식 싸주기, 위생용 칼․도마 배부, 무료직업소개소 운영, 회원자녀를 위한 장학사업, 일회용품 사용 금지를 위한 국그릇 및 컵·접시 임대, 영업주 위생교육 등 지역 음식문각 개선을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자율지도 점검활동을 적극 전개해 영업주 위생교육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 청결한 조리환경과 친절한 서비스로 양질의 먹을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좋은식단' 추진 활성화를 통한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설 것이며 지역환원사업으로 결손가정 청소년 무료급식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