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농어촌에 4038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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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농어촌에 4038억원 투입
  • 이종순 기자
  • 승인 2011.02.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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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농어촌공사 사장 밝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ㆍ사진)가 농어촌과 도시가 어우러져 함께 발전하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올해 4038억원을 충남지역에 투입 할 계획이라고 지난 16일 밝혔다.

충남지역본부는 올해 영농편의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1739억원, 강 살리기 연계사업으로 저수지 둑 높임 939억원, 농경지리모델링사업 309억원, 농지연금 신규사업 추진과 농지은행사업 확대 등 구조개선사업 619억원, 유지관리사업 432억원 등 총 40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방한오 충남지역본부장은 "저수지 둑 높임농경지리모델링 사업 등을 우기전에 완료해, 수해예방을 위한 초석을 다짐은 물론 생산기반정비 및 영농규모화 사업 등을 상반기 중 60%이상 집행해 농어촌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문표 사장은 지난 16일 서산IC 구제역 초소를 방문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는 서산ㆍ안지사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구제역 발생 후 지난 15일 현재 충남을 비롯한 전국 25개 지사에서 합동 초소 근무를 통해 차량통제 및 소독, 살처분 등에 1933명을 지원했고, 물품과 성금 6800만원 지원, 차량방역 장비 1조, 소독발판 585개를 설치해 구제역 방역지원 활동을 적극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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