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고총동문회(회장 이인배)는 제17대 총동문회 중점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홍성고 동문회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성고총동문회 이인배 회장은 “제17대 총동문회는 홍주의 얼을 계승하는 전국 명문 홍성고가 되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동문회의 자생력을 갖추고, 지속적인 용봉장학금 확충을 위한 홍보 및 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에 따르면 제 17대 홍성고총동문회는 △용봉장학회 운영위원회 신설 및 회원 확보 △동문회비 계좌이체 2000여명 회원 확보 △각 지역동문회 모임활성화 적극지원 및 수직·수평적 소통에 주력 △동문회 홈페이지 활성화 및 동문회 홍보강화 △동문산우회 활성화 △소식지 발간 등을 주력사업으로 수립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이 같은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 회장은 “지역동문회와 기수별 동창회의 접촉을 강화해서 총동문회의 활동 사항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며, “역대 총동문회장님들의 업적을 이어나가면서 누가 되지 않는 모습으로 모교발전과 동문화합이라는 큰 명제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