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 3층 대강당에서 생활개선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생활개선 실적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 및 연구회 운영 등 사례발표, 한마음 화합 및 어울마당과 농촌소득원개발제품, 가공품 전시 및 시식행사를 통해 참석자에게 평가받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임용택(순천시청 대외협력과장) 강사를 초빙해 ‘이제는 농촌문화다!’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윤종순 생활개선 홍성군연합회장은 “1년 동안 읍·면별 생활개선 과제를 실천하고 지역의 각종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농촌생활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지도자가 되자”고 말했다.
이날 부대행사로 사랑의 성금과 쌀 모으기를 추진했으며 모아진 성금과 쌀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홍성군생활개선회는 3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전국 최대의 시·군 단위 여성농업인단체로서 여성농업인의 능력개발 활동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홍성군 대표 여성농업인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