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2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주말마다 홍성읍 일대 정전 발생에 주민들 불안감 호소… 원인은? 주말마다 홍성읍 일대 정전 발생에 주민들 불안감 호소… 원인은? 가정의 달 5월이 시작되며 홍성역사인물축제 개최로 떠들썩했던 홍성읍 일대에서 어린이날이었던 지난 5일 오후 3시경 전력 공급이 끊겼다.이 정전으로 홍성읍 고암리, 대교리, 남장리, 내법리 일대 900세대와 대형마트를 포함한 상점 등이 한때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며 불편을 겪었다.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홍성에서는 정전 관련 신고 3건이 접수됐지만, 인명피해나 화재로 번지는 등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11일에도 오후 3시 20분경 홍성읍 일대에서 또다시 정전이 발생했다. 이날 역시 주공아파트, 경성아파트, 사건·사고 | 한기원 기자 | 2024-05-16 09:52 홍성천 복개주차장 언제 철거되나 홍성천 복개주차장 언제 철거되나 홍성군이 지난달 17일 오는 2028년까지 ‘홍성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 사업이 홍성지역의 풍수해 예방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관련자료에 따르면 ‘주차장·복개구간 철거’가 포함돼 있는데, 이는 홍성군에서 복개주차장 철거를 공식적으로 언급한 첫 사례로, 지역주민들의 생활 편의성 향상과 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군은 지난달 중순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2025년 국·도비 확보 군 주요 현안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 홍성군 | 박승원 기자 | 2024-05-16 09:40 ‘마을 만들기’의 진짜 이름, ‘관계 만들기’ ‘마을 만들기’의 진짜 이름, ‘관계 만들기’ “저는 장곡면 가송1리 환경교육을 맡게 된 신은미라고 합니다. 5월부터 10월까지 총 다섯 번 마을분들을 찾아뵙고 강의도 하고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는 활동도 지원해드리는 ‘짝꿍’이에요. 한 번에 끝나는 게 아니니, 못다한 이야기는 다음 시간에 또 나눠주시고 중간에라도 궁금하거나 필요한 게 있으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농촌마을에서도 받아야 하는 교육이 넘쳐나는 시대라, ‘환경교육’ 역시 환영받지 못할 수도 있었지만, ‘다섯 번’ 오는 ‘짝꿍’이라는 이야기에 마을분들의 태도가 달라진다. 강의 말미에는 자연스럽게 쓰레기 아무튼 환경시민 | 신은미 칼럼·독자위원 | 2024-05-16 09:32 [속보] 대형마트로 돌진한 승용차 ‘운전 미숙’ 추정… 인명 피해는 없어 [속보] 대형마트로 돌진한 승용차 ‘운전 미숙’ 추정… 인명 피해는 없어 오늘(14일) 오후 2시 35분경 홍성읍 소재 대형마트 매장입구로 70대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대형마트 매장입구 일부와 내부 물품 등이 파손됐으며, 매장입구에 있던 보행자 3명이 돌진한 차량에 밀린 내부 물품과 부딪히면서 경미한 찰과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은 A씨가 집으로 귀가하기 위해 주차된 차량을 후진하는 과정에서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한기원 기자 | 2024-05-14 14:52 홍성스카이타워 준공식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홍성스카이타워 준공식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홍성군이 새롭게 조성한 대표 관광 랜드마크 시설인 ‘홍성스카이타워’가 13일 남당항 홍성스카이타워 광장에서 성대한 준공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장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장재석 홍성군의회 부의장과 의원들, 이종화·이상근 충남도의회 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등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충남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홍성스카이타워의 완성을 축하했다.홍성스카이타워는 총 높이 65m의 초대형 규모의 천수만 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시설이다. 특히 타 레저·관광 | 박승원 기자 | 2024-05-13 17:58 광천읍,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일제 점검 실시 광천읍,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일제 점검 실시 광천읍이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지역 내 설치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35대에 대한 철저한 전수 점검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쓰레기 배출 장소 주변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통해 생활 폐기물의 다량 투기 지역을 효과적으로 단속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점검에서는 감시카메라의 설치 위치 파악·현행화, 정상 작동 여부, 파손 여부, 영상 상태 ·감시 각도 조정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감시카메라를 통해 불법투기 현장을 적발해 계도·과태료를 부과함으로써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올바른 폐기물 배출 홍성군 | 박승원 기자 | 2024-05-10 08:55 초고층아파트 화재 대비 고가사다리 도입은 ‘필수’ 초고층아파트 화재 대비 고가사다리 도입은 ‘필수’ 지난 4일 홍성읍 소재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동안 1세대가 전소되고 2세대가 반소되는 피해를 입었다.화재 발생 후 긴급 출동한 홍성소방서는 장비 26대와 115명의 인원을 투입해 3시간 동안 진화작업을 펼쳤으며, 다행히 주민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다만 화재로 인해 14, 15층 세대가 직접 피해를 입었으며 7세대가 유독가스와 화재진압을 위한 소방수로 인해 세대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이번 화재를 통해 고층아파트의 화재는 대형화재로 확산될 수 있고, 대형화재를 통해 재난 상황으로 번질 수 있 의정칼럼 | 김은미<홍성군의회 의원> | 2024-05-09 08:30 서해안 대표 관광 랜드마크 ‘홍성스카이타워’ 5월 14일 개장 서해안 대표 관광 랜드마크 ‘홍성스카이타워’ 5월 14일 개장 홍성군에서 새롭게 조성한 대표 관광 랜드마크 시설 ‘홍성스카이타워’가 개장 준비와 더불어 도로 및 주차장 공사 등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오는 5월 14일 정식 개장한다.홍성스카이타워는 총 높이 65m의 초대형 규모로 천수만 해안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시설이다. 타워 상층부에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파노라마 뷰와 함께 스릴 만점의 걷기 체험도 가능하다.특히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RGB 특수조명이 설치돼 있어 야간에는 고요한 밤바다 경관과 잘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야간 관광 레저·관광 | 한기원 기자 | 2024-05-03 10:10 용봉산서 텐트 치고 고기 굽고 ‘충격 현장’ 용봉산서 텐트 치고 고기 굽고 ‘충격 현장’ 한국의 100대 명산이자 충남도청 소재지 내포신도시를 품고 있는 ‘용봉산(龍鳳山, 381m)’이 불법 캠핑족의 일탈로 큰 충격을 주고 있다.용봉산 정상 부근 곳곳에서 수시로 불법 캠핑이 자행되며, 심지어 지난달 27일 저녁에는 성인 남성 두 명이 악귀봉 아래 너른 바위에 텐트를 치고 고기를 구워 먹는 등 상식 밖의 행동들이 펼쳐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한 것이다. 용봉산은 산 전체가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돼 있어 캠핑이나 취사 등은 전면 금지돼 있다.복수의 제보자에 따르면 최근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용봉산의 주요 지점이나 전 사건·사고 | 한기원 기자 | 2024-05-02 09:17 충청남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출범 충청남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출범 충남도는 지난 22일 충남도서관에서 ‘충청남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출범식’을 열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디뎠다.김태흠 지사와 시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출범식은 식전 공연, 홍보영상 시청, 공로패 수여, 지정서 수여, 단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충청남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하 감시단)은 지난해 8월 제정한 ‘충청남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하는 것으로, 도내 청소년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24-04-27 08:32 [환경보호실천 캠페인] ‘빼기’로 간편한 대형폐기물 버리기 [환경보호실천 캠페인] ‘빼기’로 간편한 대형폐기물 버리기 우리가 평소 분리수거하는 것 중 재활용품으로 오해하는 일반 쓰레기가 많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재활용품 분리수거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자원을 재활용함으로써 아름다운 삶의 터전를 되살리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쓰고 버리는 마지막 과정까지 꼼꼼히 체크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봅시다. 이사나 집안의 큰 살림을 바꿀 때 대형폐기물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예전엔 행정구역의 복지센터로 찾아가 스티커를 구매한 뒤 쓰레기 전면에 스티커를 붙이기도 했었죠. 요즘도 스티커를 판매하기도 하지만 편리한 배출을 위해 환경보호실천 캠페인 | 이연정 기자 | 2024-04-27 08:30 조광희 부군수 취임 1주년, 능력형 리더십으로 지역발전 견인 조광희 부군수 취임 1주년, 능력형 리더십으로 지역발전 견인 조광희 홍성군 부군수가 지난 1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충남 최대 규모 산불발생 후 취임한 조 부군수는 충남도 안전기획관 출신답게 신속한 대응을 통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도왔다. 특히 대형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폭우피해 대비체계를 사전에 구축해 산림관련 피해가 ZERO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유리천장을 타파하며 능력을 통해 여성공직자들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조 부군수는 홍성군 최초 여성 부군수로 따뜻하지만 강한 리더십을 통해 조직을 하나로 만들며 47만 명의 관광객과 488억 원의 경제 효과를 낸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이웃이야기 | 한기원 기자 | 2024-04-26 08:22 “탁월한 리더십으로 광천경제 활성화 불 지핀다” “탁월한 리더십으로 광천경제 활성화 불 지핀다” 광천농협, 홍성 최초 ‘지역희망상품권’ 발행…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식당·미용실·전통시장 등 광천읍·은하면 소재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대형마트 등 경쟁 업체도 가맹점 등록… ‘상생 발전’ 꿈꾸는 광천농협광천농협에선 사용불가, 뚝심있는 이보형 조합장의 굳센 결단 돋보여“광천읍 인구가 점점 줄어들면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도 급격하게 축소됐습니다. 날로 쇠락해 가는 광천의 한숨 섞인 지역민들의 비명소리를 듣다 보니 지역발전을 위해 우리 광천농협이 지역민들에게 보답해야 할 때가 왔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이보형 광천농업협동조합 이웃이야기 | 한기원 기자 | 2024-04-25 08:36 광천김, 글로벌 식품 시장에 ‘냉동김밥’으로 도전장 광천김, 글로벌 식품 시장에 ‘냉동김밥’으로 도전장 전통 김 제조업체 ㈜광천김(대표이사 김성용)이 냉동김밥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글로벌 식품 시장 공략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광천김은 최첨단 시설을 통한 급속 냉각 기술과 오가닉(organic)·비건(vegan)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발맞춰, 품질과 신선도를 유지하며 다양한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움직임은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며, 이미 여러 국가에 설립된 공장을 통해 글로벌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신설된 냉동김밥 생산 공장은 일일 생산량이 8만 개에 달하는 야심 찬 프로젝트의 중심 사회일반 | 박승원 기자 | 2024-04-25 08:30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환경정화 플로깅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환경정화 플로깅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종우)는 지난 19일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북읍 용봉산 등산로와 내포사색길 일대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과 함께 환경정화 플로깅을 실시했다.산불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담뱃불,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가 대부분으로, 이날 쓰레기의 대부분이 담배꽁초였다. 특히 봄철의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까지 동반한 경우 순식간에 대형화재로 확산해 산림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다.김종우 회장은 “지난해 서부면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을 경험했듯 다시는 반복되지 않아야 하는 산불의 위험에 기관·단체 | 한기원 기자 | 2024-04-22 12:08 “홍성산불 1년, 새로운 희망의 나무를 심자” “홍성산불 1년, 새로운 희망의 나무를 심자” 한순간의 실수로 일어난 산불로 인한 피해지역을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리는 데는 최소 수십 년의 시간이 소요된다. 손상된 토양 상태까지 완벽하게 복구하려면 무려 10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산불이 발생한 후, 빠른 복구를 위해 바로 묘목을 심을 수도 없다. 화재로 인해 나무뿐만 아니라 영양을 공급하는 유기물이나 미생물도 같이 소실되기 때문이다. 불에 타버린 나무들을 제거하고 토양의 안정화를 위해 휴지(休止) 기간을 거친 후에야 비로소 식재가 가능하다.산불이 발생한 산림은 강우 유출이나 토양침식, 산사태 등의 피해가 일어날 수 있어 사건·사고 | 박승원 기자 | 2024-04-20 08:30 홍성읍주민자치회, 독거노인 이불빨래 원스탑 세탁서비스 사업 추진 홍성읍주민자치회, 독거노인 이불빨래 원스탑 세탁서비스 사업 추진 홍성읍주민자치회(회장 성낙홍)는 거동불편으로 이불 세탁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김기철)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독거노인 이불빨래 원스탑 세탁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독거노인 이불빨래 원스탑 세탁서비스 사업’은 계절이 지난 묵은 이불을 세탁하지 못해 비위생적인 환경에 놓인 독거노인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와 장애인보호작업장의 상호 협력으로 침구류 등 대형세탁물을 수거·세탁·배달까지 원스톱 제공하는 사업이다.지역 특성에 맞게 두 단체 간 장점을 살린 이번 사업 기관·단체 | 한기원 기자 | 2024-04-19 10:05 홍성읍주민자치회, ‘이불빨래 원스톱 서비스’ 추진 홍성읍주민자치회, ‘이불빨래 원스톱 서비스’ 추진 홍성읍주민자치회(회장 성낙홍)가 거동불편 독거노인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독거노인 이불빨래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추진한다.‘독거노인 이불빨래 원스톱 세탁서비스’은 홍성읍 관내 200여 가구의 거동불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불 등 대형세탁물을 직접 수거해 세탁한 후 다시 배달까지 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다.주민자치회는 사업 추진을 위해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김기철)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인보호작업장의 안정적 운영에도 기여함으로써 상생 선순 홍성군 | 박승원 기자 | 2024-04-15 08:38 홍성군 우수 가공상품, ‘수원 메가쇼’을 빛내다 홍성군 우수 가공상품, ‘수원 메가쇼’을 빛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1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 메가쇼 2024 시즌1’에 참가해 지역 농가형 가공업체들의 우수한 가공식품을 선보였다.이번 행사에는 군내 6개 업체 △더덕골(장류) △부엉이네오솔길(차류, 복합조미소스류) △산들푸드영농조합법인(소스, 육수, 밀키트) △㈜대산영농조합법인(액상차) △다농농장(장류) △이히브루(수제맥주) 가 참가해 특색있는 홍성군만의 농식품을 선보였으며, 홍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구둘연 더덕골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맛과 영양이 훌륭한 홍성 먹거 경제일반 | 박승원 기자 | 2024-04-15 08:20 홍성산불 1년… 여전히 임시주택에 사는 주민들 홍성산불 1년… 여전히 임시주택에 사는 주민들 “2023년 4월 2일은 잊을 수가 없다. 집 주변 산을 보면 눈물이 난다. 소나무들이 정말 예뻤다. 한순간 벌거숭이 산이 됐다. 마음이 아프다. 언제 저 산이 다시 파랗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든다.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산이 무너지지는 않을까 걱정된다.”충남 홍성군 서부면 양곡리에서 만난 A씨의 말이다. 홍성산불은 지난해 4월 2일 발생해 3일 만에 가까스로 진압됐다. 서부면 중리에서 발화한 산불은 삽시간에 서부면 일대로 번져 나갔다. 피해 면적은 1454ha로 서부면 산지 70%가 불에 탔다. 진화되기까지 53시간 동안 40여 사건·사고 | 오마이뉴스 이재환 기자 | 2024-04-13 08:30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