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민단체 참여가 ‘고향사랑’ 시민단체 참여가 ‘고향사랑’ “하나뿐인 지구와 우리 생활의 터전을 보전하고 영구히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환경운동은 이제 나라와 개인의 문제를 넘어 하늘과 땅과 물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관심사로 된 지 오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적 환경 재앙의 대안을 지역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노력은 부차시되거나 여전히 삶의 가치 판단에서 밀려나 있는 현실이다. 내포시대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예산과 홍성은 전통적인 농업 중심 경제에서 산업화와 도시화 시대를 맞이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도 환경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고 난개발에 우리의 터전마저 위태로울 수 있음을 곳곳 아무튼 환경시민 | 신은미 칼럼·독자위원 | 2023-02-19 08:30 구항면 새마을부녀회,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 구항면 새마을부녀회,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 구항면(면장 이기태)은 지난 10일 구항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설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떡(140kg)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나눔은 구항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001년부터 22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로 부녀회원 23명이 참여했으며, 형편이 어려운 70여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챙기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이순애 구항면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떡국떡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온기 나눔에 앞장설 수 있도 나눔현장 | 최효진 기자 | 2023-01-11 09:21 다시 시동 걸린 홍성 ‘시 전환’ 李 군수 “꼭 실현돼야할 과제” 다시 시동 걸린 홍성 ‘시 전환’ 李 군수 “꼭 실현돼야할 과제” 홍성군의 ‘시 전환’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정윤 의원(국민의힘·홍북읍)은 지난 3일 홍성군의회 제290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 군의 시 전환 의지와 계획을 물었다. 이에 대해 이용록 군수는 “시 전환은 우리 군이 유구한 역사를 이어가고 도청 소재지의 위상을 정립하며 미래 충남행정 중심 역할 수행과 환황해권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꼭 실현돼야 할 과제”라며 “일부 지역민들이 감수해야 할 부담이 있기는 하지만 군의 브랜드 상승 등을 감안하면 더 많은 이익이 있는 만큼 반드시 필요하다”고 답변했다.다만 인위적인 시 전환 추진에 홍성군 | 황희재 기자 | 2022-11-17 08:30 최상의 서비스, 안전한 운행 군민들의 일상을 책임지는 지역 1등 버스 ‘홍주여객’ 최상의 서비스, 안전한 운행 군민들의 일상을 책임지는 지역 1등 버스 ‘홍주여객’ 지금부터 41년 전인 1981년 1월 1일 운송 개시1991년부터 이실 대표이사 경영체제 이어와지난달 노인복지 기여 공로로 대통령상 수상버스 창가자리에 앉아 있으면 평범한 바깥풍경도 감미롭게 변한다. 그냥 걷는 것과 음악을 들으며 걷는 차이만큼이나. 버스에 오르면 걸어서는 가지 못했던 길, 자가용으로는 갈 이유가 없었던 길들을 마주친다. 홍성을 대표하는 여객운송회사인 홍주여객은 장을 보기 위해 길을 나선 주부, 병원 진료를 가는 어르신, 가방을 메고 학교에 가는 학생까지 수많은 군민의 일상을 책임지고 있다. 이실 홍주여객 대표이사는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2-10-15 08:36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 새해 떡국 떡 나눔 실시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 새해 떡국 떡 나눔 실시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명희)는 자활근로 참여자(국민기초수급자·차상위) 90여 명을 대상으로 새해 떡국 떡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에 전달된 떡은 박현수(삽교읍·62) 부부가 직접 농사 지은 쌀로 제작됐다. 박 씨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2020년에 이어 2년째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맞이를 할 수 있도록 후원했다. 복지 | 윤신영 기자 | 2022-01-11 08:30 혜전대, 혜성회 2년째 장학금 기부 혜전대, 혜성회 2년째 장학금 기부 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는 지난 14일 혜전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혜전대를 퇴직한 교원들로 구성된 혜성회의 안치호 회장과 임충묵 총무과 찾아 장학금을 전달했다.안치호 회장은 “혜전대 퇴직 교원끼리 친목을 위해 보임하다가 제자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이혜숙 총장은 “퇴직하고도 계속해 혜전대학을 사랑하고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혜성회 장학금은 작년에 이어 2번째이다. 복지 | 윤신영 기자 | 2021-12-20 11:54 예산농산물공판장, 판로 확보·농가 수익 향상 ‘큰 도움’ 예산농산물공판장, 판로 확보·농가 수익 향상 ‘큰 도움’ 예산농산물공판장(공판장장 임종성, 이하 공판장)이 관내 농업인들의 판로 확보는 물론 농가 수익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공판장은 예산의 대표 특산품인 사과와 배, 수박 등 과일 중심의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관내 농업인이 생산한 감자와 양파, 토마토 등 다양한 채소류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공판장은 관내 농가의 판로확보와 소득 증대는 물론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는 유통망 구축을 위해 지난 1999년 7월 12일 개장해 현재까지 22년째 운영되고 있다.공판장은 예산읍과 오가면을 연결하는 예산대교 인 예산군 | 윤신영 기자 | 2021-06-23 09:32 “아이들은 가정과 학교, 사회가 같이 보살피는 것” “아이들은 가정과 학교, 사회가 같이 보살피는 것” “어려운 가정 청소년을 지원할 때 가장 보람 있어”“가정 밖 아이들, 선입견 없는 주민들 관심 필요해”‘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옛말이 흔히 쓰이는 것처럼 우리 사회는 교육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조선시대 때 수령의 덕목이 지역내 과거 급제자를 늘리는 것이었던 것처럼 현대에는 청소년들의 교육을 지자체에서 보조하고 있다. 홍성에서는 교육체육과 청소년팀이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관리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지난해 1월 1일 신설된 군청 교육체육과 청소년팀은 홍성군의 청소년들을 돌볼 목적으로 만 이웃이야기 | 윤신영 기자 | 2021-05-15 08:35 사랑샘 보육원의 풍성한 어린이날 사랑샘 보육원의 풍성한 어린이날 홍주여성라이온스클럽(회장 박형분)은 지난 4일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광천읍 사랑샘 보육원을 방문해 후원금과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박형분 회장은 “코로나19 이전에는 보육원을 방문하면 아이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어서 좋았지만 지금은 함께하는 활동이 제한되는 만큼 물품과 후원금만 전달하게 돼 아쉽다”면서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장 먼저 보육원의 아이들이 생각났다.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물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사랑샘 보육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든 외부활동이 중단돼 아이들이 실내 복지 | 황희재 기자 | 2021-05-09 08:33 생태마을로 동네를 바꾼 ‘산남두꺼비마을신문’ 생태마을로 동네를 바꾼 ‘산남두꺼비마을신문’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에 위치한 원흥이마을. 이 마을은 택지개발 시작과 함께 두꺼비 집단 산란지가 있는 것이 알려지면서 두꺼비 보존 논란이 일어나면서 전국적 이슈가 됐던 곳이다. 이곳은 개발을 강행하려는 토지공사(LH)측과 산란지를 보호하려는 시민환경단체가 법정까지 가는 갈등과 대립의 싸움이 벌어지다가 극적으로 합의점을 찾아 전국 첫 두꺼비생태공원이 들어섰다. 원흥이방죽 원형보전과 대체습지 5곳 조성, 두꺼비생태문화관 조성 등에 1년9개월에 걸친 치열한 갈등과 반목을 극복하고 양측이 합의하면서 일단락 됐다. 두꺼비생태공원이 주목 풀뿌리미디어 마을신문, 동네를 바꾼다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0-07-19 09:28 충남농협,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충남농협,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길정섭)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8일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농협충남본부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올해로 12년째 이어지는 충남농협 릴레이 ‘헌혈 캠페인’은 그동안 여름 휴가철과 방학으로 혈액이 부족한 시기에 맞추어 실시했으나 올해는 그 시기를 앞당겨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범 사회적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충남관내 농협 계열법인과 농협시군지부 및 지역 농·축협과도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길 자치행정 | 한기원 기자 | 2020-04-18 09:00 이동복지관, 하반기 활동 시작 이동복지관, 하반기 활동 시작 ‘행복 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이하 이동복지관)’이 지난 5일 홍북초등학교 대강당에서 홍북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 의료 서비스(골밀도 측정, 건강 체크, 우울증 검사) △상담 서비스(교통안전교육, 성·가정폭력 상담, 노인취업) △자원봉사 서비스(미용, 수지침, 네일아트, 손 마사지, 장수 사진촬영) 등 총 36개의 ‘One-Stop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홍성군자원봉사센터 박진복 사무국장은 “이동복지관의 특징이자 장점은 민간단체 외에도 공공기관과 복지 기관들이 협력해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복지 | 홍주일보 | 2019-09-23 09:05 홍성 첫 주재기자, 한국일보 김양수 홍성 첫 주재기자, 한국일보 김양수 5·16군사쿠데타 이후 특히 지방에서는 사이비 기자를 색출해 낸 언론정화사업이 끝나면서 한국일보가 처음으로 지방주재기자 채용시험을 실시했다. 1963년 한국일보에서는 일본(日本) 아사히신문(朝日新聞) 지방주재기자 제도를 본 따 전국 각 지역을 몇 개의 지구로 나누어 지구별로 지방주재기자 시험을 본 것이다. 이때 충남(忠南)에서는 서부지역 중심인 홍성이 주재지로 선정돼 홍성지구(洪城地區) 한국일보주재기자 채용시험이 실시됐다. 당시 홍성출신인 김양수(金亮洙·사진)가 한국일보 지방주재기자 1기생으로 뽑혀 그해 4월 5일 한국일보사에 입사, 본사에서 수습교육을 마치고 홍성지역 최초의 주재기자로 발령됐다.이때부터 전국이 같았지만 홍성지방 언론은 지방주재기자들이 주도해 나갔다. 한국일보에 이어 각 중앙신문사가 홍주일보 | 한기원 기자 | 2019-08-30 09:03 볼거리 풍성한 석당산 해맞이 성료 볼거리 풍성한 석당산 해맞이 성료 결성면 읍내리 마을회(이장 장선호)에서는 지난 1일 석당산 결성읍성 정상에서 2019년 황금돼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지역민 300여 명과 함께 ‘석당산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올해 2년째 개최되는 석당산 새해 해맞이 행사는 결성 지역민들과 함께 지역안정과 무병장수, 풍년농사,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제를 지내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석당산 정상에서 난타공연과 김종월(무형문화재 20호) 국악인의 비나리 기원행사를 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홍성군 | 석정주 기자 | 2019-01-14 09:06 교정에 흐르는 아름다운 선율 교정에 흐르는 아름다운 선율 내포중학교(교장 윤표중)는 지난 3일 ‘내포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내포 오케스트라’는 학생의 잠재적 음악성을 개발하고 공교육 속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2013년 개교와 함께 창단돼 매년 지역 주민을 초대, 정기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홍성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방면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8 충남음악경연대회’에 참가해 관현악 부문 은상을 거두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이 날 연주회에서는 김현아, 김서윤 학생과 성지현 교사의 오카리나 앙상블 ‘Eres tu’를 시작으로 설예진 교사의 지휘아래 플루투 앙상블, 첼로 앙상블, 오케스트라 연주 등 14곡의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였다.내포 오케스트라를 1년간 진두지휘한 설예진 충남내포혁신도시 | 석정주 기자 | 2019-01-13 09:12 옛날 선비가 반했고 지금은 귀촌인이 선호하는 마을 옛날 선비가 반했고 지금은 귀촌인이 선호하는 마을 금마면 가산리는 옛날부터 산수가 수려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북쪽으로는 홍북읍, 동쪽으로는 예산군과 경계를 이룬다. 가야마을은 ‘가야실’, ‘가실’, ‘개실’ 등의 지명이 함께 사용되며, 산수가 수려하고 가인이 머무는 마을이라는 뜻의 지명 유래가 전해지고 있다.■ 선비들을 매혹시켰던 마을“가야마을에는 큰 고목이 있었습니다. 4000년의 수령을 가진 나무로 알려져 사천나무라고 했으나 수명이 다 돼 고사하고 대신 새끼나무가 자라 고목이 됐습니다.” 가야마을 김영팔(60) 이장은 “그 나무가 두 그루로 서로 떨어져 자랐는데, 지금도 군의 보호수로 지정돼 수백 년 수령을 자랑하며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석골과 마을 중앙에 각기 떨어져 마주보고 자라는 이 고목은 느티나무로서 마을사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6-30 09:14 한국말을 전혀 섞지 않는 교수법이 경쟁력 한국말을 전혀 섞지 않는 교수법이 경쟁력 홍성읍 홍성초등학교 정문 주변은 학원이 밀집한 곳으로 홍성군에서는 비교적 뜨거운 교육열을 느낄 수 있는 동네다. 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학원들로서 그 가운데 외국인이 운영하며 가르쳐 차별화된 곳이 위즈덤영어학원이다. 이 학원의 윤제다 원장과 제네비이브 강사는 필리핀 출신으로 모국에서 공용어로 쓰는 미국식 영어에 정통한 원어민이다. 두 사람 다 필리핀에서 대학을 나온 엘리트로서 결혼한 남편의 나라 한국에 와서 영어교육시장에 뛰어들었다.윤제다 원장은 2014년 처음 홍성에 와서 영어학원에 강사로 취업했다. 그러다가 지난해 8월 위즈덤영어학원을 인수했다. 윤 원장은 한국말을 할 줄 몰라 누구든지 영어로만 소통해야 한다. 오히려 그 점이 위즈덤영어학원의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는 다 함께 홍성사람-다문화가족 만세 | 취재=허성수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8-05-21 09:20 광천고 총동문회 한마음체육대회 광천고 총동문회 한마음체육대회 광천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석인칠)는 지난달 29일 모교 교정에서 제15차 총동문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문들끼리 추억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개회식에서 석인칠 총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마치 학창시절로 돌아가 체육대회를 하는 기분이 든다”며 “되돌아보면 이 교정에서 보냈던 청소년시절은 파란만장했다”고 회고했다. 또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더 가져야 한다”며 “그 방법 중의 하나가 동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것으로 이렇게 찾아주는 것이 모교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병규 교장은 환영사에서 “체육대회를 계기로 동문회가 가일층 발전하고 단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천고가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스포츠 | 허성수 기자 | 2018-05-06 09:02 텃새 황새 복원 결실 맺다 텃새 황새 복원 결실 맺다 예산군은 예산 황새공원이 관리하는 황새 3쌍이 산란·포란해 새끼 황새 12마리가 태어났다고 지난 9일 밝혔다.지난달 21일 광시면 시목리 둥지탑에서 새끼 황새 5마리가 부화한 것을 시작으로 이달 1일 예산황새공원 내 8번 번식장에서 4마리가, 이달 3일 7번 번식장에서 3마리가 부화했다.이 중 시목리 둥지탑의 황새는 2016년 7월 18일 야생 방사한 황새로 군은 방사한 황새가 시목리 둥지탑에서 스스로 짝을 이뤄 2년째 성공적으로 번식을 했다는 점에서 황새의 텃새화에 한걸음 다가간 것으로 보고 있다.추가적으로 예산황새공원 내 번식장 1곳, 단계적 방사장 2곳, 광시면 둥지탑 2곳 총 5곳에서도 현재 포란이 진행 중으로 새끼 황새의 부화 소식은 4월 내내 전해질 예정이다. 이 같은 산란 예산군 | 김옥선 기자 | 2018-04-14 09:21 스페인, 옛 건축물에 문화 입히는 ‘전통과 현대의 공존’ 스페인, 옛 건축물에 문화 입히는 ‘전통과 현대의 공존’ 종합병원이 미술관으로 재탄생 ‘레이나소피아 국립미술관’흉측한 도축장에서 복합 문화시설로 탈바꿈 한 ‘마타데로’친환경적으로 도시 전체를 재생시키는 ‘플랜마드리드’사업발전된 시내와 소외된 외곽 지역의 차이 줄이기 위해 노력오래된 건축물은 존재 자체만으로 훌륭한 역사문화자원이 된다. 본래의 용도를 잃었다고 해도 그 건물이 갖고 있는 역사가 곧 문화 콘텐츠가 되는 것이다. 최근에는 건축물이 지닌 역사성에 현대적인 가치를 부여해 새로운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스페인의 경우, 옛것과 새것의 조화를 통해 가치를 극대화하는 용도 폐기된 공공건축물의 재활용 방안 | 취재·사진=한기원 기자 | 2017-12-04 16:28 처음처음123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