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면장 이기태)은 지난 10일 구항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설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떡(140kg) 나눔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번 나눔은 구항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001년부터 22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로 부녀회원 23명이 참여했으며, 형편이 어려운 70여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챙기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순애 구항면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떡국떡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온기 나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태 구항면장은 “설을 앞두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민관이 협력하는 따뜻한 온기 나눔에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항면 새마을부녀회는 헌 옷 모으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 환경정화 캠페인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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