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이달부터 민간인들이 소장하고 있는 도정 관련 기록물 수집에 나선다. 도내에 산재한 도정기록물을 발굴·수집해 안전하게 보존하고, 효율적인 활용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도정기록물 수집은 오는 11월까지 3개 월 동안 진행한다. 수집 대상은 일제강점기 도민의 희생이나 저항 등 과거사 기록물과 도청사 이전 등 도정의 역사적인 보존가치가 높은 기록물 등이다. 또 도를 이끈 전·현직 도지사 및 퇴직자 소장 기록물, 국제 및 전국 행사, 사실·원인 증빙자료, 사건·사고 관련 기록물, 유관기관 및 단체, 향토사학가 등 민간인 소장 각종 유형별 기록물 등도 대상이다. 기록물 유형에는 공문서와 증명서, 편지, 일기, 메모, 수첩, 팜플릿, 포스터, 간행물, 사진, 필름, 앨범, 음성기록, 영상기록, 액자,
자치행정 | 정운대 기자 | 2015-09-14 16:23
사람들 | 홍주일보 | 2015-08-06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