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1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적을 이루는 힘! 자원봉사! 기적을 이루는 힘! 자원봉사! 군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진정한 '소통과 나눔'의 손길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0일 금요일 '2010 홍성군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동춘)가 주관하고 홍성군이 후원한 이날 대회는 이동춘 자원봉사센터장, 김석환 군수, 김원진 군의장, 이동의 교육장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 및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 앞서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생활음악협회홍성지부 필오세 앙상블 팀의 앙상블 연주와 충남교향악단 이나현 바이올리니스트의 바이올린 독주로 식전공연이 펼쳐졌다.이어 올 한 해 동안 군에서 이뤄진 자원봉사활동을 담은 영상상영을 마치고 이동춘 센터장의 개회식에 이어 우수자원봉사자 21명에 복지 | 이은성 기자 | 2010-12-17 13:59 충남개발공사, 지역사랑 열기 후끈 홍성「예산지역에 조성되고 있는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주시행사인 충남개발공사(사장 김광배) 임직원들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총 580만원을 홍성ㆍ예산군에 기탁했다. 이날 홍성ㆍ예산군을 방문한 김용교 관리이사는 "우리 주위의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사랑을 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역사랑 나눔운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복지 | 이은성 기자 | 2010-12-17 13:37 추워질수록 깊어만 가는 '이웃 사랑' 추워질수록 깊어만 가는 '이웃 사랑' 지난 12일, 홍성읍의용소방대(회장 정계원)와 청로회(대표 이철이)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구)소방서 자리에서 홍성읍의용소방대 회원 50명과 청로회 회원 20명이 모여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사랑으로 배추300포기를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올해, 배추값 폭등으로 인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 담그기가 어려울 것으로 홍성읍의용소방대와 청로회가 판단, 함께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해 주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홍성읍의용소방대 정계원 대장은 "금번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분들과 함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실시됐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들을 한번 더 복지 | 이은성 기자 | 2010-12-17 13:33 오늘이 있게 해준 어르신들 감사합니다 ㆍ지난 13일, 홍성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숙) 주관으로 권룡타운에서 전통향교문화 전승보존 '기로연' 행사를 개최하여 경로효친사상의 확산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는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홍주향교ㆍ결성향교의 유림과 각 읍․면 노인회장 등 지역 원로 및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 동안의 기로연 행사는 홍주향교와 결성향교가 격년으로 개최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홍성군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통합 운영하면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김석환 군수는 "아무리 물질이 풍부한 세상이라도 도덕과 인성이 앞서야 살기 좋은 세상이라 생각한다"며 "밝고 건전한 사회가 되도록 어르신들의 고견을 함께 나누며 힘껏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로연에 참가한 김채권(홍성읍ㆍ88) 씨는 "우리 아들딸들 복지 | 이은성 기자 | 2010-12-17 13:31 사랑 듬뿍 담긴 보리고추장 맛보세요! 사랑 듬뿍 담긴 보리고추장 맛보세요! 여성농업인단체(회장 장재복)는 지난 16일 홍농연에서 회원 15여명이 모여 사랑의 고추장을 담갔다.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ㆍ소녀 가장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홍성군의 후원과 회원들이 조금씩 모은 소중한 성금으로 진행됐다. 정성껏 소중히 담근 고추장을 관내 어려운 이웃 100명에게 나눠줄 생각에 매서운 추위에 추운줄도 모르고 회원들은 고추장 담그기에 여념이 없었다. 백미자 사무국장은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회원들이 정성껏 키운 고추를 사용했다"며 "직접 담근 보리고추장을 맛보며 우리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복지 | 이은성 기자 | 2010-12-17 13:28 나눔은 우리 모두가 전하는 '희망의 메신저' ♣군청 △아시아광고10 △충남옥외광고협회 홍성군지부50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일동100 △홍성군농촌지도자회원일동100 △홍성군4-H연합회원일동100 △충남개발공사290 △문화광광과24 △재무과42.5 △기획감사실45 △산림녹지과13 △인미선5 △전문건설홍성협의회100 ♣홍성 △미경사100 △램파트호텔100 △한양철강10 △나옥주10 △조가네진지상30 △서문목욕탕10 △이승원내과5 △윤이비인후과10 △열린의원10 △단정순10 △조양아구찜10 △남산약천사 도연스님20 △오관12구 부녀회50 △엔덴재가노인복지센타5 △현대@102동1-2라인주민5 △오관12구 현대@주민15 △홍진표20 △홍성참산부인과100 △푸른전형외과20 △고려치과100 △현대농자재마트10 △홍태순10 △장현복10 △농부사랑10 △홍성교도소장10 복지 | 홍주신문 | 2010-12-17 13:19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 시작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 시작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12-17 13:15 동절기 중 정부쌀 85%할인 지원 무홍성군은 결식아동, 결식노인 등을 위한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모든 단체를 대상으로 동절기 중 정부쌀을 85% 할인된 가격에 공급한다. 이는 최근 관계부처 합동으로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마련한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정부쌀 정상가격 3만8650원 20kg을 할인가격 6250원에 공급하기로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그 동안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어떤 예산 지원도 받지 못하는 단체에 한정해 연간 2000톤 수준의 정부쌀을 85% 할인 공급해 왔으나, 이번 동절기에는 모든 무료급식단체로 지원대상을 확대해 전액 국고에서 정부쌀 추가지원금이 지원된다. 군내에는 현재 3개소의 결식노인 무료급식 제공단체와 7개소의 지역아동센터등이 지원대상이며 쉼터, 보호센터 등 개인이 운영하는 기타단체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 복지 | 이은성 기자 | 2010-12-10 10:59 사랑의 곳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사랑의 곳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는 14일 오후 7시 홍성문화원 공연장에서 '제1회 조손ㆍ다문화 가정 학생돕기 콘서트'가 개최한다. (사)한국생활음악협회홍성지부(지부장 이영희)가 주관ㆍ주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시ㆍ음악ㆍ사랑ㆍ나눔 이란 주제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 및 다문화 가정 학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낭송, 필로세 앙상블, 피아노독주, 통기타, 색소폰독주ㆍ앙상블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영희 지부장은 "여러분들의 과분한 사랑과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예술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장차 이 나라의 동량이 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생활음악협회 홍성지부는 생활음악을 군민에게 전파해 삶의 질 향상과 협회 회원간 상호교류를 복지 | 이은성 기자 | 2010-12-10 10:47 "올 한해 감사합니다"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호현)은 6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2010 송년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석환 군수, 이건휘 충남도지장협회장을 비롯해 조원행 장애인후원회장, 복지관 회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송년 감사 행사는 한 해 동안 장애인들을 위해 애쓴 자원봉사자, 후원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활의 뜻을 굽히지 않고 꿋꿋이 생활한 이용자분들의 노고를 위로ㆍ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김호현 관장은 "지나온 한해를 뒤돌아보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작은 송년회를 마련했다"며 "새해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복지관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부 기념행사에 이어 서종화 외 5인의 '참 좋은 말'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2부행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12-10 10:45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활력 넘치는 삶 산다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활력 넘치는 삶 산다 지역 내 어르신들의 지난 1년간 땀과 열정으로 배우고 익혀 온 기량을 선보이는 제6회 홍주골하늘연 축제가 7일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예술전당에서 펼쳐졌다.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범화)은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평생교육 발표회를 개최하고 모정옥 어르신 외 350여명에 대한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 교육에 공헌하고 복지관 봉사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해 준 홍성군생활체육회와 KT IT서포터즈 충남팀, 곽정욱 홍성군기초푸드뱅크, 광천 재향군인회여성회, 차정금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범화 관장은 "그동안 어르신들이 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들을 오늘 선보이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연 중에 실수가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12-10 10:44 의료원, 환자 중심 선택 식단제 도입 의료원, 환자 중심 선택 식단제 도입 내홍성의료원(원장 김진호)은 입원환자들에게 질 높은 식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택 식단제'를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선택 식단제는 기존의 고객 선호도에 대한 배려 없이 획일적인 병원 급식메뉴에 따라 식사가 제공되던 방식에서 탈피해 선택식 메뉴와 일반식 메뉴 중 입원환자가 원하는 메뉴를 직접 선택․주문하는 방식이다. 선택식단제 도입으로 의료원 입원환자 및 보호자들은 취향에 맞는 메뉴(메뉴 예시: 오곡밥세트, 비빔밥, 돈까스 등)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의료원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병동 간호사와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 보완점을 개선해 2011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황경숙 영양사는 "그동안 단일식단제로 인해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12-10 10:44 여성계 발전 위해 후원회 결성하겠다 여성계 발전 위해 후원회 결성하겠다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단협)는 지난 3일 여성회관에서 '2010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달로 임기가 끝나는 박재월 회장 후임으로 신용희(64ㆍ자유사랑 봉사회 회장) 씨를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차기 여단협 부회장에는 함기명 아이코리아홍성군지회장, 홍정희 대한어머니회 홍성군지회장이 뽑혔고 감사직에는 김경자 한국부인회홍성군지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2년간 지역여성을 대표해 여단협을 이끌어갈 신용희 차기회장은 "군내 여성단체를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믿고 맡겨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경선으로 인해 흐트러진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며 지역 여성들의 권익향상과 여성단체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신 차기회장은 가장 우선적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12-10 10:43 첫 눈이 내렸어요 첫 눈이 내렸어요 올 들어 첫눈이 내린 지난 8일, 온 세상을 하얗게 덮을 정도의 적설량은 아니었지만 다섯 살배기 유치원생들은 마냥 신나기만 하다. 선생님을 졸라 눈 위에서 비닐썰매를 타는 유아들은 추운 줄도 모르고 썰매타기에 여념이 없다. 사진은 홍성어린이집 5세반인 해솔반 유아들과 정경주 교사가 눈썰매를 타고 있는 모습.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12-10 10:30 내게 주어진 운명, 당당히 맞서겠다 내게 주어진 운명, 당당히 맞서겠다 윤한순(52) 씨의 고향은 전라북도 고창이다. 6남매 중 큰 딸로 태어난 윤 씨가 홍성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31년 전. 구항에서 농사를 짓던 남편을 중매로 만나 21세 때 결혼한 윤 씨는 1남 1녀를 두고 여느 평범한 가정처럼 행복한 주부로 살았다. 하지만 윤 씨의 이러한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결혼한 지 5년만인 윤 씨의 나이 26세 때 갑작스런 사고로 남편과 사별하게 된 것. 당시 4살과 2살이던 갓난 자식들과 홀 시어머니를 남겨놓고 떠난 남편이 야속하기도 했지만 윤 씨는 현실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아이들과 당장 먹고 살 걱정을 해야 됐기 때문이다. 젊은 나이였던 탓에 친정식구들과 주변에서 재가를 권유했지만 윤 씨는 아이들이 받을 상처 때문에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 혼자의 몸으로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12-10 10:25 나눔은 우리 모두가 전하는 '희망의 메신저' 나눔은 우리 모두가 전하는 '희망의 메신저' 2010년을 한 달 정도 남기고 누구나 이 맘 때가 되면 '벌써 올 한해가 갔구나'라며 탄식의 말을 내뱉는다. 도저히 살아날 것 같지 않은 서민 경제에 소외계층의 탄식과 한숨은 그칠 줄 모르고 고통은 배가 되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하지만 올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비리와 부정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들의 여론이 싸늘해져 성금 기탁 규모가 줄어드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 부뚜막에 밥하던 시절, 어머니들은 새벽 밥을 지으면서 한 웅큼의 쌀을 그날 먹을 식량에서 덜어내어 부뚜막의 항아리에 따로 보관했다. 이 항아리의 쌀은 겨울의 굶주린 들짐승들에게 생명줄이 되기도 하고 험한 보릿고개를 넘는 이웃들에게 온정이 되기도 했다. 우리에겐 지금 이러한 좀두리 문화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이 절실하다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12-10 10:02 홍성여중 학부모회 이웃사랑 실천 홍성여중 학부모회 이웃사랑 실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학부모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여자중학교(교장 최지석) 학부모회는 20여명의 학부모가 이른아침 부터 모여 400Kg의 배추를 절이고 김장을 담가 35세대 어려운 학생 가정에 전달, 훈훈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이들 학부모들은 서산시 고북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원인 샤론의 집에서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고, 교내 축제 기간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수익금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심숙희 교감은 "본교 학부모회는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공모에 당선되면서 이처럼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학교와 밀접한 파트너십을 형성해 학교교육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12-03 16:10 강한 모성애, 고단한 삶 이겨낸 원동력 강한 모성애, 고단한 삶 이겨낸 원동력 돈이 없을 때 한 끼 식사대용으로 그만이었던 순대.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속이 꽉 찬 순대가 마침 바쁜 취재일정으로 점심식사를 못한 기자의 시선을 잡아끈다. 순대 한 접시 시켜놓고 주인 아주머니와의 대화 속에 속이 꽉 찬 순대만큼 아주머니의 삶도 고난과 역경으로 가득 차있다. 상설시장 내 한 평도 채 안되는 가게에서 22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순대를 팔고 있는 김경식(59) 씨의 하루는 새벽 4시 반부터 시작된다. 모두가 잠든 이른 새벽.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김 씨는 새벽기도를 위해 집을 나선다. 새벽기도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간단한 아침식사 후 걸음을 재촉하며 도착 한 곳은 시내의 한 건물 앞. 순대장사와 함께 병행하고 있는 청소부 일을 하기 위해서다. 김 씨는 "남들이 출근하기 전에 계단과 건물 곳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12-03 14:01 장애 90%, 사고 등 후천적 원인 의해 발생 장애 90%, 사고 등 후천적 원인 의해 발생 2008년 장애인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신체적 장애의 90%가 후천적인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그 중 질병으로 인한 장애가 56.6%, 사고로 인한 장애가 34.4%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충남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지회(지회장 복천규)는 지난 1일 복개주차장 앞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발생 예방 및 교통사고 없는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장협과 교통안전어머니회(회장 김덕자), 장애인 후원회(회장 조원행)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나와 주민과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홍보물을 전달하며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복천규 지회장은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 발생율이 늘면서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장애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캠페인을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12-03 13:10 지역 어르신들, 갈고 닦은 기량 선보인다 지역 내 어르신들의 땀과 열정으로 가득한 무대가 오는 7일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예술전당에서 펼쳐진다.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범화)에서 마련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홍주골 하늘연 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건강체조, 맷돌체조, 실버포크댄스, 실버합창단 등 어르신들이 직접 꾸미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동수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참여는 자신과 지역사회ㆍ국가를 위해서 중요한 활동"이라고 강조하며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후원자님들께 감사를 전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12-03 13:0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11021031041051061071081091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