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고암 기념한다니 정든집 기꺼이 내줬죠” “고암 기념한다니 정든집 기꺼이 내줬죠” 고암과는 먼 친척이 됩니다 조부가 소유하며 살게됐죠 화백과는 직접 본적 없으나 설 때면 수덕사 계신 여사께 인사드리곤 했죠, 미인이셨고 새마을운동 당시 집을 개축해 예전 생가는 어렴풋 기억날뿐 그래도 일가 기념관 만드니 뿌듯“낡은 초가집이었어도 삼대가 모여사니 다복하고 정겨웠었어요. 60여 평생을 살아온 집이었는데 떠나려니 차마 발길이 떨어지지 않더군요. 그래도 군에서 대대적으로 우리 친척일가 중 한분을 기념한다고 하니 좋은 일이라 여겨 정든 집을 내어주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이야 이루 말할 수가 없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오랫동안 그분을 기릴 수 있어 개인적으로도 참 뿌듯합니다.” 이승호(73·홍북면) 씨는 지난 2007년경 고암 이응노 생가의 출생지를 놓고 홍성군과 예산군 사이에 일었던 공방을 종식시킨 이다. 홍성에 살다 | 김혜동 기자 | 2014-02-06 13:39 대통령선거 후보들, 교육 정책 살펴본다 대통령선거 후보들, 교육 정책 살펴본다 18대 대선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간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홍주신문은 두 후보를 포함한 7명 대선후보들의 주요 공약들을 알아보고 검증하는 기획을 통해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특히, 이들이 앞 다퉈 내 놓은 공약 중 농정공약과 교육공약을 2회에 걸쳐 기획·보도한다. 박 후보는 최근 행복교육네트워크 창립 대회에서 "과도한 경쟁과 입시 위주의 교육은 학생들의 소질과 끼를 일깨우는 행복 교육으로 바꾸고, 학생들 모두에게 자신의 꿈을 이루는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중학교 한 학기를 진로탐색의 기회로 제공하는 자유학기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박 후보는 사교육 경감을 위해 교과서를 바꾸고, 선행 학습을 유발하는 문제를 출제하지 못하게 하는 특별법을 제정 이슈&이슈 | 김혜동 기자 | 2012-12-14 13:33 청운대 인천캠퍼스 설립 “법적·절차상 문제없다” 청운대 인천캠퍼스 설립 “법적·절차상 문제없다” 홍성 홍동출신인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새누리당 홍일표(인천 남구갑·사진) 국회의원은 지난 7일 충남 홍성에 소재한 청운대학교가 옛 인천대학교 캠퍼스에 제2캠퍼스를 설립하는 문제와 관련해 분명한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청운대 제2캠퍼스(도화캠퍼스) 유치가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발목이 잡혀 무산될 수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 내용을 정면으로 일축한 것이다. 홍 의원은 “청운대학교가 옛 인천대 캠퍼스에 제2캠퍼스를 설립하는 것과 관련 인천에 유치하는데 있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 의원은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에서 청운대 제2캠퍼스를 옛 인천대의 도화캠퍼스로 오는 것이 ‘신설’이 아닌 ‘이전’으로 판단될 때 무산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교육일반 | 인천/한지윤 기자 | 2012-03-15 11:54 홍주신문이 선정한 2011년 10대 뉴스 홍주신문이 선정한 2011년 10대 뉴스 ○ 구제역 발생 … 지역경제 타격 2011년은 구제역으로 시작해 한미FTA로 저물고 있다고 할 만하다. 2010년 11월 29일 경북 안동의 양돈농장에서 발생된 구제역은 삽시간에 전국을 휩쓸었고 홍성도 예외는 아니었다. 광천읍 대평리 돼지농장의 구제역 양성판정이 확정됨에 따라 청정지역 ‘홍성축산’의 사수가 물거품이 돼버렸고 설 명절도 반납하며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온 축산농가와 홍성군은 날벼락을 맞은 꼴이 됐다. 결국 가축의 살처분이라는 극약 처방이 내려졌고 그 후유증은 환경재앙으로 이어졌으며 마을마다 상수도가 설치됐다. 다행이 한우농가의 피해가 없었으며 ‘구제역백서’를 출간하는 등 앞으로의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충남도청 이전 … 내포신도시 순항 충남도청은 지난 1932 홍성군 | 홍주신문 | 2011-12-29 10:58 홍주미트 보조금 법정공방 … 홍성군 최종 승소 ‘종지부’ 홍주미트 보조금 법정공방 … 홍성군 최종 승소 ‘종지부’ 홍성군과 (주)홍주미트가 군비 보조금 반환문제를 놓고 2년여간 끌어오던 법정공방이 지난 7일 홍성군의 최종 승소로 일단락돼 종지부를 찍었다. 대전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지난 7일 (주)홍주미트에게 보조금에 대한 이자 1억8719만1780원을 지급하고 소송비용 중 10%는 홍성군이, 90%는 (주)홍주미트가 부담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보조금 15억원은 2003년 12월 3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의 이자는 면제하는 조건으로 교부한 것”이라며 “반환기환 다음날인 2009년 1월 1일부터 2011년 6월 30일까지 민법이 정한 연 5%의 비율로 계산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주)홍주미트는 지난 7월 20일 보조금 15억 원을 상 홍성군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2-22 11:03 관념으로서의 문화-문화는 학습이다 관념으로서의 문화-문화는 학습이다 관념으로서의 문화 (다문화 2)문화권에 따라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양식이 각기 다르게 나타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해조수인 까치를 길조, 까마귀를 흉조라고 하는 것처럼, 한 사회의 구성원들이 함께 공유하는 생각을 고정관념이라고 한다. 이러한 고정관념은 크게 자연발생적인 것과 '반공이데올로기(좌빨논리)'처럼 어떤 목적에 의해서 주입되는 것으로 나눌 수 있으며, 묵시적 동의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흔히들 종교와 정치논쟁을 벌이지 말라고 한다. 그것은 허상에 불과한 자신의 생각(관념)을 사실화하기 위해 끝없는 새로운 논리 오피니언 | 범상스님 칼럼·독자위원 | 2011-02-11 13:23 법원 "홍주미트, 군에 15억원 반환하라" 판결 법원 "홍주미트, 군에 15억원 반환하라" 판결 홍성군의회 오석범 부의장은 지난 19일 홍성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주미트와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기자단 1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취재열기를 보였으며, 이규용 홍성군의회 의장, 김원진 군의원, 김헌수 군의원 등 관계자들도 배석했다. 이날 회견은 지난 16일 오후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홍주미트는 보조금으로 받은 15억 원을 홍성군에 반환하라는 판결이 내려진 것과 관련한 회견이었다. 재판부는 판결에서 "홍주미트의 반환의무를 무효화할 만한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원고인 홍성군에 승소 판결했다. 이날 재판에서 홍성군이 승소하면서 그동안 홍성군과 홍주미트가 15억 원에 대하여 보조금이냐, 융자금이냐를 놓고 벌인 논란에 일단 종지부를 찍은 셈이다. 다만 홍주미트도 이와 자치행정 | 한관우 편집국장 | 2010-04-23 14:18 자유선진당, 마침내 교섭단체 성사시켜 그동안 양당 사이에 교섭단체 공동구성과 관련해 첨예한 이견으로 무산위기에 놓여 있었던 자유선진당과 창조한국장이 끈질긴 협상 끝에 완전 타결됐다. 이번 합의는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양당 공동대표가 한다. 다만, 등록명의는 ‘자유선진당’으로 한다. ▲교섭단체 이름은 ‘선진과 창조의 모임’ ▲양당 각자 독자적 정당활동, 다만 교섭단체 운영 관련 사항은 양당 당대표 협의에 따라하게 되며, ▲양당은 이미 합의한 ‘대운하 저지’, ‘검역주권 및 국민건강 수호’, ‘중소기업 육성’이외에 ‘고품질의 공교육 추진’을 추가해 정책을 공조키로 한다 등이다. 이번 합의의 일등공신은 이상민의원(자유선진당, 대전 유성)으로 6일 그동안 2개월 넘게 창조한국당측과의 끈질긴 협상을 통해 교섭단체 공동 구성에 대해 최종 확정시켰고, 이에 자치행정 | 편집국 | 2008-08-13 13:16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