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연맹 홍성지구회(단장 조기준)는 백야 김좌진 장군의 승전 91주년을 기념해 항일 독립운동 전적지 역사대장정에 나섰다.한국스카우트연맹 홍성지구회가 주관하고 홍성교육지원청, 충남도청, 홍성군청, 백야김좌진장군 기념사업회 등의 후원으로 군내 초·중학교 학생 70명을 포함해 지도자, 임원 등 총 90여명이 이번 역사대장정 길에 올랐다.역사대장정 일정은 오는 20일까지 11박 12일로 갈산 백야생가 및 백야사, 보령 청소 백야묘소를 둘러본 후 인천국제여객터미널을 출발해 대련, 단동, 환인, 집안, 통화, 이도백하, 백두산, 청산리, 연길, 도문, 왕청, 발해진, 목단강, 해림, 하얼빈, 장춘, 심양 등 중국 내 항일 독립운동 전적지와 고구려·발해 역사가 담긴 지역을 돌아볼 예정이다.역사대장정에 앞서 지난
홍성군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8-11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