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사용 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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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사용 쉬워졌다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1.08.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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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상품권 환전소 설치로 시장활성화 꾀해

홍성군은 전통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발행·사용돼 왔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온누리시장상품권 환전소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전통시장 시장상인과 고객들의 편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이 몇몇 상인과 상점에서 받기를 기피하면서 그 활용도가 떨어져 고객들의 불편함도 크고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장 곳곳에 온누리 상품권 환전소를 운영하는 등 불편 해소에 군과 상인회에서 발 벗고 나섰다.

시장 내 영세상인의 경우 온누리상품권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환급절차가 불편하다는 의견에 대해 그동안 상인회에서 편의를 위해 환전을 해주고 있었으나 상품권 기피현상이 근절되지 않아 왔다.

이에 군과 상인회에서는 상품권의 원활한 사용 및 영세상인의 원활한 환전을 위해 홍성정기시장에 10개소, 홍성상설시장에 3개소, 광천전통시장 에 2개소 등 15개소의 상품권 환전소를 지정하고 명패 및 홍보용 플랜카드를 설치하여 적극적인 전통시장 살리기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한 상인회에서는 전통시장 살리기 차원에서 온누리상품권 이용을 확산시키고자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추석명절을 전후해 여러 가지 이벤트를 계획 중에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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