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19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복날과 개장국 복날과 개장국 의식주 안에는 민족의 삶이 그대로 녹아들어 있다. 살펴보았듯이 온돌은 인류 발명에 있어서 열과 연기를 분리하고 잔여 열로 조리를 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난방법이며, 여기에 마루와 마당의 기능이 더해진 한옥은 세계 어떤 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는 뛰어난 집이다.이러한 온돌 덕분에 우리는 서양에서처럼 추위를 극복하기 위해서 개를 침실로 끌어들이는 일은 없었다. 따라서 서양인들이 생각하는 개와 우리들이 가지는 개에 대한 개념은 처음부터 다르다고 보아야 한다.필자도 남들이 보기에 지나치다 싶을 만큼 개를 무척 좋아한다. 그래서 개가 교육 너나들이 | 범상스님 칼럼·독자위원 | 2011-08-25 13:23 8·15해방과 빨갱이 <1> “어둡고 괴로워라 밤이 길더니 삼천리 이 강산에 먼동이 텃네 동무야 자리차고 일어나거라 산 너머 바다건너 태평양너머 아 아 자유의 자유의 종이 울린다” 이 노래는 8·15 해방 직후에 우리나라에서 감격적으로 불리던 노래였다. 우리 동포의 미국에 대한 간절한 기대와 소망이 담기어 있다. 그런데 이후의 역사는 어떻게 전개 되었던가? 미국은 우리의 이러한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빨갱이’란 말의 출현이 바로 그것이었다.빨갱이란 말은 해방정국에서 민족 반역세력인 친일파들이 미국을 등에 업고 외세를 거부하는 민족적이고 양심적인 애국인사들을 모욕하여 공산당으로 몰아 죽이기 위하여 조작해낸 상징 언어이며 현재에 와서는 수구종미세력이 민주세력인 국민을 좌파·친북·종북 세력이라는 이름의 잠재적인 적으로 공격하는 수단이 되 오피니언 | 최철수(전 천수한의원 원장) | 2011-08-25 13:22 2주간의 배움, 그리고 일 2주간의 배움, 그리고 일 ‘일만 하면 소, 공부만 하면 도깨비’ 라는 말이 우리 학교에 있다. 이 말은 말 그대로 ‘일만하면 몸만 쓰는 소가 되고, 공부만 하면 머리만 쓰는 도깨비가 된다’라는 뜻이다. 그래서 우리는 소도, 도깨비도 아닌 사람이 되기 위해서 2주일간 현장실습을 다녀왔다. 현장실습은 학교에서 배운 농사일을 2주일간 다른 농가에 가서 그 곳 일을 하다가 오는 것이다.‘왜 현장실습 갈까?’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현장실습은 직접 현장에서 농사를 지어보고, 일을 배우고, 또 노동의 참 의미를 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기 때문에 방학이라는 기간 동안 현장으로 일을 하러 갔다.현장실습을 갈 준비를 하면서 땀 흘려 일하고, 일을 하면서 배울 수 있다는 사실에 설랬다. 우리나라 젊은 사람들 중에는 농사를 직업으로 독자기고 | 김민경(풀무고 2) 학생명예기자 | 2011-08-25 13:17 빗소리와 장중한 안개가 어우러진 신비한 길 빗소리와 장중한 안개가 어우러진 신비한 길 산 행 일 시 : 2011년 7월 2일 - 3일산 행 구 간 : 구룡령 - 갈전곡봉 - 왕승골삼거리 - 연가리골삼거리 - 바람불이삼거리 - 쇠나드리삼거리 - 조침령산 행 거 리 : 21.3km산 행 시 간 : 10시간 30분새벽녘 구룡령의 하늘을 구름이 덮고, 안개가 자욱하다. 비가 오지 않기를 기원하며 산림전시관을 뒤로 하고 나무계단을 따라 구룡령을 출발한다.(02시30분)구룡령(九龍嶺. 1031m)은 북으로는 설악산과 남으로는 오대산으로 이어지는 강원도의 영동(양양군)과 영서(홍천군)로 가르는 분수령이다. 일만골짜기와 일천봉우리가 일백이십여리 구절양장(九折羊腸)고갯길을 이룬 곳으로 마치 아홉 마리 용이 서린 기상을 보이는 곳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유태헌의 백두대간 종주기 | 유태헌 서울본부장 | 2011-08-25 13:14 마을·주민의 역사와 삶 녹아든 숲길이 진정한 ‘명품길’ 마을·주민의 역사와 삶 녹아든 숲길이 진정한 ‘명품길’ 최근 올레길 걷기 운동이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얻으며, 각 지자체에서 길 만들기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혼과 정신’을 담은 진정한 ‘명품길’ 조성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지금 전국에서는 2007년 9월 제주도에 올레길이 조성된 이후 길과 걷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전국 지자체마다 ‘명품길’ 조성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벤치마킹을 통한 지역 특성에 맞는 걷기 코스 만들기에 주력하는 상황이다.이러한 ‘명품길 조성사업’의 대표주자격인 둘레길은 걷기 돌풍의 원조라 할 수 있다. 둘레길은 전북·전남·경남 등 3개 지역(5개 시·군)을 잇는 장거리 도보길로 최근 현대인들이 여유와 삶의 질을 추구하는 경향과 시기적으로 맞아떨어지면서 ‘걷기열풍’을 불러왔다. 올레길과 둘레길 뿐만 아니라 영덕의 기획특집 | 김혜동 기자 | 2011-08-25 13:13 홍주초, “양궁은 전국 최강이죠” 홍주초, “양궁은 전국 최강이죠”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동안 강원도 원주 양궁장에서 개최된 제 23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양궁대회에서 홍주초등학교(교장 엄기정) 6학년 장서인 선수가 개인전 25M, 20M 1위, 개인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어 홍성의 이름을 빛냈다.또한 6학년 장서인, 박재희, 장수빈, 4학년 정유빈 학생으로 이루어진 단체부문에서는 1등과 근소한 차이의 점수로 3위를 차지했다.홍주초등학교 양궁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난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홍주초등학교 양궁부가 전국 최강의 양궁팀 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는 평이다. 엄기정 교장은 “홍주초 양궁부 선수들은 30년을 이어온 홍주초등학교 양궁부의 전통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양궁 선수로 거듭나기 위해 도전하고 노력해나갈것”이라는 홍성군 | 김혜동 기자 | 2011-08-25 13:12 홍성군체육회 강원 영월로 첫나들이 홍성군체육회 강원 영월로 첫나들이 홍성군체육회(회장 김석환)는 지난 19일~20일 양일간 강원도 영월 동강으로 체육회 임원 및 이사, 가맹단체장등 70여명이 참석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를 가졌다.김기천 수석부회장은 “홍성군체육회 역사상 처음 외출이며, 이번 행사가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성완 사무국장은 “오는 10월 1일 개최되는 군민체육대회와 홍성에서 개최되는 2013년 도민체전을 성공적인 대회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체육회이사 및 가맹단체장, 읍면체육진흥회장님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튿날에는 동강 래프팅장으로 이동, 8명이 한조가 되어 힘찬 물살을 가르며 즐거운 함성과 함께 동강의 아름다운 자연에 흠뻑 빠져들며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를 저으며 험한 물살을 헤쳐 나가는 모습은 앞으로 홍성군체육회의 홍성군 | 박완준 기자 | 2011-08-25 13:11 서정오 작가 초청 문학 나눔 행사 서정오 작가 초청 문학 나눔 행사 홍동면에서 작가 서정오(‘옛이야기 매력’의 저자)와 함께 옛이야기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문학나눔 행사가 개최된다.홍성여성농업인센터(대표 조유상)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오후 2시 홍동면 소재 밝맑도서관 1층에서 열릴 예정이다.참가자 가운데 작가의 글 중에서 인상 깊었던 대목을 낭독하거나 요약하여 발표하는 순서를 가질 예정이며, 틈새를 이용하여 작가의 책 제목이나 글 중에서 간단한 퀴즈를 내어 참가자에게 책을 선물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서정오 작가의 책에 사인받기 등 옛이야기와 더불어 참가자들이 격의 없이 즐기며 만들어가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조유상 대표는 “아이들이 너무나 바쁘게 주어진 틀 안에서 생활하는 것 같아 쉴 틈을 줄 겸, 옛이야기에 빠져 보면서 글과 말맛이 주는 매력 문화일반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8-25 13:11 홍성고, 세계로 미래로 꿈나래 활짝 홍성고, 세계로 미래로 꿈나래 활짝 2011년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 참가학교인 홍성고(교장 서종완)가 방학을 이용하여 학생·교사의 해외 연수를 실시했다. 홍성고는 서울지역 명문대학 캠퍼스 투어, 국립과학관, 잠실야구장 관람 등 진로·문화 캠프를 실시, 글로벌 인재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홍성고는 역사문화탐방을 통한 국제적 시야 및 견문을 넓히고자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북경 일원에서 1학년 학생 10명, 교사 3명이 참가하여 만리장성, 천안문, 자금성, 베이징대, 칭화대를 방문하여 변화하는 중국 문화의 실체를 체험했다. 홍성고는 매년 우수신입생 중 알찬 실력과 바른 품성을 겸비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중국 및 미국 연수를 동창회의 지원으로 실시하여 우수 신입생 유치에도 한몫하고 있다.홍성고는 또한 지난 11일 1~2학년 교육일반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8-25 13:10 예술적 감성으로 유아들과 소통 다짐 예술적 감성으로 유아들과 소통 다짐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임호빈)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충청남도 내의 국`공`사립유치원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2011유치원교원 문화예술체험과 감상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주관하는 ‘학교경영자 및 교원대상 문화예술교육 연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충남유아교육진흥원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것이다. 유치원 경영자 및 교원의 문화예술교육 정책 이해도 제고와 문화예술교육 사례 학습을 통한 유치원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3일간 15시간 직무연수로 운영되었다. 이번 연수는 ‘인간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일깨우는 문화예술교육’이라는 주제로 감자꽃 스튜디오 이선철 교육일반 | 김혜동 기자 | 2011-08-25 12:30 17개 의원과 사랑나눔가게 협약식 17개 의원과 사랑나눔가게 협약식 홍성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동춘)는 홍성군 의사협회 17개 의원과 사랑나눔 협약식을 가졌다. 사랑나눔가게는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학원·병원시설 등을 포함하여 가게를 찾은 손님에게 계산금액에서 100원을 할인해주고 그 할인된 100원을 손님이 직접 사랑나눔 저금통에 넣도록 함으로써 나눔의 계기를 마련하고 기부문화확산운동을 전개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현재 63호점까지 체결이 완료된 상태이다. 사랑나눔 가게로 모아진 기금은 관내의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들을 발굴하여 꼭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성군 | 이선화 기자 | 2011-08-25 12:30 장곡면 남·여의용소방대 일일 도배공 자처 장곡면 남·여의용소방대 일일 도배공 자처 홍성소방서 장곡면 남·여의용소방대(대장 고진배, 대장 라경분)가 일일 도배공을 자처하고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장곡면 남·여의용소방대는 지난 19일 올 여름 계속된 비로 피해를 입은 이 노인댁을 방문하여 도배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진배 대장은 “이(남, 61세) 노인은 홀로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뇌졸중을 앓고 있는데, 계속된 비로 방안이 습하고 벽지에 핀 곰팡이로 건강에 해로울 것 같아 대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서투른 솜씨로 도배를 해드렸는데 할아버지가 좋아하실지 모르겠다”며 공연한 걱정의 말을 전했다. 홍성군 | 이선화 기자 | 2011-08-25 12:29 홍성축협, 홍성사랑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홍성축협, 홍성사랑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홍성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유창균)은 지난 16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홍성사랑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홍성군 | 이선화 기자 | 2011-08-25 12:29 용봉인 한마음 잔치 아련한 추억 속으로 용봉인 한마음 잔치 아련한 추억 속으로 용봉초등학교 제11대 총동창회장 이·취임식 및 제25차 동문화합체육대회(대회장 이청재)가 지난 14~15일 양일간 모교운동장에서 홍문표 농어촌공사 사장,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동문,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신임 용봉초 이충환 총동창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용봉인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하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청재 대회장은 “오늘만큼은 도전하는 젊음, 최고의 용봉인으로 거듭나 돈독한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이날 행사는 주관기수에서 학교발전기금 및 후배사랑 컴퓨터 전달식과 용봉초 선후회(회장 강태목)에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남다른 후배사랑을 자랑했다. 또한 기수별 족구, 배구, 400M 경기와 이벤트 행사로 어린이 훌라후프 홍성군 | 박완준 기자 | 2011-08-25 12:29 대한민국 우유는 세계 최고 수준 … 믿고 드세요 대한민국 우유는 세계 최고 수준 … 믿고 드세요 납유거부라는 최악의 상황까지 벌어질 수 있었던 원유가격 협상을 끝낸 한국 낙농육우협회 최재민(금마면) 이사를 만나 그동안의 경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들어보았다. 협상 과정에서 원유 가격협상이 왜 그렇게 어려웠나낙농가와 우유업체간의 가격 인상폭에 대한 의견차가 너무 컸기 때문이다. 3년 동안 인상된 생산요소가격을 감안할 때, 원유 가격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1ℓ당 173원은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농가 대표들의 의견과 1ℓ당 81원 정도의 인상요인이 있다고 자기들의 계산법을 주장하는 우유업체의 의견차가 너무 컸던 것이다. 더욱이 우유업체는 낙농가 요구대로 가격을 올리면, 생산자가격에 연동시켜 유제품의 소비자가격을 크게 올려야 할 테니 물가당국의 눈치까지 봐야 하는 처지여서, 협상 시작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8-25 12:28 농업기술센터, 조사료 생산장비 활용 교육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축산농가 60여명을 대상으로 축산농가의 사료비 인상에 따른 대안으로 자급자족 사료에 필요한 조사료 생산장비 활용에 관한 사용자 실습교육을 지난 18일, 19일 2일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형결속기, 랩핑기, 옥수수 베일러 등 조사료 생산장비에 대한 사용실습교육과 간단한 고장수리 방법 등 실제 사용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임대하는 장비에 대한 사용자 부주의로 고장 손실이 적지 않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농업인에 대한 사용실습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사용기술교육 및 홍보를 통해 농가의 자가수리 능력과 작업능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업일반 | 이선화 기자 | 2011-08-25 12:27 ‘유행성 눈병’ 감염 주의 충남도는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8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를 통해 집계된 눈병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환자 수 및 기관당 보고환자수가 증가추세에 있어 유행성 눈병의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유행성각결막염으로 보고된 환자 수가 1081명(보고기관 당 환자수 16.9명)으로 이전 4주간 보고된 환자수의 평균치(863.0명)보다 25.3% 증가 추세에 있다.특히 충남지역에서 보고된 환자수는 8명(보고기관당 환자수 4명)으로 이전 4주간 보고된 환자수의 평균치 7명보다 14.3% 증가했다.또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의 보고 환자 수도 32주차에 203명 (보고기관 당 환자수 3.2명)으로 이 홍성군 | 김혜동 기자 | 2011-08-25 12:26 지역 건설업 성실시공 정착에 앞장 홍성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 까지 3개월간, 건설업 실태조사반을 편성·운영한다. 건설업 실태조사반 운영은 수주기회 확대를 노린 무분별한 건설업 등록업체와 부실업체를 발본·색원하여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건전한 업체를 보호 육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건설업등록업체 실태조사 및 단속은 건설산업기본법 제49조(건설사업자실태조사 등)에 근거를 두고 3년마다 실시하는 주기적 신고·심사와는 별도로 진행되는 것으로, 현지 확인 위주로 기술인력 보유현황, 사무실확보 등의 건설업등록기준에 맞춰 현황을 점검하고 미달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210개소의 홍성군내 건설업체의 건실한 운영과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지역 내 건설 홍성군 | 김혜동 기자 | 2011-08-25 12:25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제 정비 홍성군은 올 연말까지 군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관리 중인 조례 249건, 규칙 88건, 훈령 및 예규 72건 등 총 409건의 자치법규 중에서 불합리한 규제사항과 제·개정이 필요한 사항을 적극 발굴 개선키로 했다. 군은 9월 중에 각 소관부서별로 정비대상 자치법규를 일제 조사하여 △규제개선이 필요한 자치법규 △폐지가 필요한 사항 △장기간 개정되지 않았거나 개정 미이행 사항 △법령용어, 조문내용 상 정비가 필요한 사항 △행정서식 정비가 필요한 사항 등 정비대상 자치법규를 파악하고, 해당 법규는 올해 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자치행정 | 이선화 기자 | 2011-08-25 12:25 홍북면, 무연분묘 공동묘지 벌초 홍북면, 무연분묘 공동묘지 벌초 홍북면은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위원회를 중심으로 공동묘지 인근주민과 함께 가족이 없어 돌보지 않는 면내 공동묘지 3개소 벌초에 100여명이 참여 실시해 훈훈한 고장 만들기에 앞장을 서고 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내 조상 묘를 돌본다는 정성스런 마음으로 참여한 회원들의 도움으로 4만㎡, 2600여기의 공동묘지가 말끔히 단장됐다.추석맞이 공동묘지 벌초는 지난해 대한노인회에서 노인일자리창출사업으로 실시를 하였으나, 금년은 공동묘지 벌초사업이 중단되어 면내 단체들이 두 팔 벗고 나서게 된 것이다.이에 공동묘지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체육진흥회, 기관단체장회, 이장협의회, 부녀회에서는 간단한 다과와 국수를 준비해 봉사자들과 더불어 즐겁 홍성군 | 김혜동 기자 | 2011-08-25 12:2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24122422243224422452246224722482249225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