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고, 세계로 미래로 꿈나래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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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고, 세계로 미래로 꿈나래 활짝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1.08.2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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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연수, 대학탐방 … 스펙 쌓기 구슬땀

2011년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 참가학교인 홍성고(교장 서종완)가 방학을 이용하여 학생·교사의 해외 연수를 실시했다. 홍성고는 서울지역 명문대학 캠퍼스 투어, 국립과학관, 잠실야구장 관람 등 진로·문화 캠프를 실시, 글로벌 인재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홍성고는 역사문화탐방을 통한 국제적 시야 및 견문을 넓히고자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북경 일원에서 1학년 학생 10명, 교사 3명이 참가하여 만리장성, 천안문, 자금성, 베이징대, 칭화대를 방문하여 변화하는 중국 문화의 실체를 체험했다. 홍성고는 매년 우수신입생 중 알찬 실력과 바른 품성을 겸비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중국 및 미국 연수를 동창회의 지원으로 실시하여 우수 신입생 유치에도 한몫하고 있다.

홍성고는 또한 지난 11일 1~2학년 기숙사 입사생과 희망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지역 명문대학인 고려대, 연세대를 방문하여 진로 목표 설정의 기회 및 대학 입시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습동기 유발 및 학습의욕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홍성고 졸업 대학 재학생이 직접 대학 및 대학 생활 안내를 하여 선후배간의 정을 돈독히 하였다.

또한 국립과학관, 잠실야구장을 관람하여 첨단과학을 직접 보고 체험했으며, 야구장에서는 지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는 백야 김좌진장군 청산리 전투 승전 91주년 기념 독립운동 역사 대장정에도 6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우리의 역사와 우리의 문화가 실재하고 있는 고구려 및 발해유적지를 직접 찾아가 자랑스러운 한민족의 뜨거운 기상을 체험하기도 했다.

명문대 탐방에 참가했던 2학년 김대부 학생은 “대학에 재학중인 선배님이 반갑게 맞이해 주고 자세한 대학 안내까지 해 주셔서 자부심을 느꼈으며 자랑스러웠다. 열심히 공부하여 대학에서 선배님과 꼭 학교 생활을 같이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내었다.

홍성고는 학생들의 견문을 넓혀주고 진로·문화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여 앞으로 대학 진학시 포트폴리오 활용으로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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