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농사 중 가장 중요하고 제일 바쁜 모내기 철. 녹색 옷을 갈아입은 논에서는 개구리의 합창이 그칠 줄 모른다. 장곡면 도산2리도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농촌마을이다.도산리라는 지명의 유래는 백제 사시량현, 신라 신량현, 고려 여양현에 속했다가 조선 초엽엔 홍주군, 말엽엔 홍주군 성지면의 지역이었다. 이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하오리, 대교리, 도현리, 분토동, 산양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도현과 산양의 이름을 따서 도산리라 정하고 홍성군 장곡면에 편입됐다.도산리는 도산1,2리로 나뉘어 있다. 본지는 도산2리를 방문하여 마을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도산2리는 오미마을, 뒤제마을, 대교마을로 구성돼 있으며 오서산이 시원하게 보이고 홍동저수지의 상류에 위치한 마을로 44세대 90여명의 주민이
교육일반 | 이용진 기자 | 2008-06-11 13:30
억새풀로 유명한 오서산을 생태적 산림자원으로 육성하여 경관적, 휴양적, 사회적 가치를 증진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오서산 산림특화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오서산 산림특화 시범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총사업비 2백억원이 투자되어 광천읍 및 장곡면 일원에 연결되어 있는 오서산 일대에 산림경영모델림조성, 임산물저장가공사업, 산림소득사업, 사방사업, 산촌휴양사업 등 오서산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도청신도시 이전에 따른 구도심을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그 동안 군은 장곡면 산성리, 대현리, 광성리, 오성리 일원에 왕벗나무, 이팝나무, 산수유 등 큰나무공익조림사업과 잣나무, 해송 등 경제수조림사업을 추진하기
자치행정 | 이용진 기자 | 2008-02-26 15:44
지방재정공시제도는 재정운영 결과를 주민들에게 알기 쉽도록 제공함으로써 재정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실시되는 제도이다. 홍성군이 최근 공개한 2007년도 지방재정 공시에 따르면 2006년도 홍성군의 살림규모는 총 3,228억원이며, 이 가운데 자체수입은 1,219억원(지방세 235억원 및 세외수입 984억원) 규모이며, 군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262,606원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자체수입은 1,219억원으로 전국 군평균 보다 102억원 더 많으며, 의존재원(교부세 및 재정보전금, 보조금)은 192,517백만원으로 전국 군평균 1,789억 원 보다 많아 재정자립도가 낮은 편이다.특히 홍성.광천 하수종말처리장 및 상수도시설개량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군
자치행정 | 전용식 기자 | 2007-09-14 11:27
충남 서북부 환경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삽교호보전네트워크’는 삽교호 수계의 수질보전을 위해 삽교호 수계를 돌아보는 ‘뗏목탐사 대장정 행사’를 지난달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갖었다.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 9월 20일 아산에서 창립한 ‘삽교호수계보전네트워크(공동대표 한창숙, 박세진, 이호열)’인 민간단체가 주관하고 충청남도가 후원한 이번 대장정에는 당진, 예산, 홍성 등 삽교호 주변 청소년,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해 삽교천, 곡교천, 무한천 등 삽교호에서 지류별 발원지 탐사를 비롯해 하천별 수질과 생태계, 지역의 역사 문화탐방 등 삽교호 수계의 역사, 문화, 자연 등을 체험하였다.특히 홍성군과 당진군 학생 및 주민 등 20여명이 참가한 삽교천 팀은 광천 소재 오서산에서 일정 등을 점
교육일반 | 이범석 기자 | 2007-09-05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