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내포 건설현장서 감전된 근로자 끝내 숨져 내포 건설현장서 감전된 근로자 끝내 숨져 지난달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건설현장에서 감전됐던 50대 근로자가 사고 2주 만에 결국 숨졌다. 예산경찰서에 따르면 근로자 A씨는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경 치료를 받던 병원에서 감전으로 인한 다발성 장기부전과 전신화상으로 사망했다.A씨는 지난달 19일 전선 접지작업 중 전선에 몸이 닿으면서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작업을 함께하던 동료는 불이 붙은 A씨를 발견하고 소화기로 불을 끈 뒤 119에 신고했다. 시공을 맡은 원청 건설회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됐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 사건·사고 | 황희재 기자 | 2022-11-13 08:38 홍동면에서 트럭 정면충돌… 1명 사망 홍동면에서 트럭 정면충돌… 1명 사망 홍동면에서 25톤 트럭과 1톤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지난 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일 오전 8시 30분경 홍동면 신기리에서 25톤 트럭과 1톤 트럭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황희재 기자 | 2022-11-12 08:38 충남지역 도로공사 교통사고·노인 교통사고 증가 충남지역 도로공사 교통사고·노인 교통사고 증가 올해 충남지역 도로공사 중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2년 충남지역 도로공사 중 교통사고(지난달 28일 기준)는 모두 27건으로 지난해 대비 8%(+2건) 증가했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는 4명으로 지난해보다 33.3% 증가해 안전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홍성에서는 지난 6월 25일 홍북읍에서 편도4차로 중 2차로를 주행 중이던 차량이 신호수를 1차 충격하고 2차로 공사차량을 충격하면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충남경찰청은 지난달 28일 도내 도로공사 작업자의 안전 교통 | 황희재 기자 | 2022-11-11 08:33 ‘두바퀴차’ 교통법규위반행위 합동 일제단속 지난달 도내에서 두바퀴차 교통사고 사망자가 다수 발생한 가운데, 충남경찰청이 안전운행을 유도하기 위한 일제단속을 벌여 법규위반자 163명을 적발했다.도내에서는 지난달 7일 천안 쌍용대로 통계청 사거리에서 신호위반 차량이 직진차선에서 좌회전하던 배달이륜차 운전자를 들이받는 사고와 18일 논산에서 80대 고령이륜차 운전자가 앞서 가던 트랙터를 보지 못하고 그대로 추돌해 사망하는 사고 등이 발생했다. 지난달 25일 기준 올해 도내 두바퀴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62명으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52명(87%), 자전거 운전자가 10명(16%)이 교통 | 황희재 기자 | 2022-11-06 08:38 “국도 21호선, 속도에 맞는 신호연동 필요” 최근 3년간(2019~2021년) 홍성에서 가장 많은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한 국도 21호선이 지난해 통행속도 하향조정 후 신호연동을 맞추지 않아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도 21호선을 자주 통행하는 영업용 화물차주 A씨는 “국도 21호선은 지난해 하반기 홍성-광천 구간 속도가 시속 80km에서 70km로 하향조정 됐지만 신호연동이 되지 않아 운전자들로 하여금 속도위반을 하게 만든다”며 “안내된 평균속도인 시속 70km로 운행하면 4~5군데에서 정차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평균속도보다 조금 더 빠 교통 | 황희재 기자 | 2022-11-05 08:37 이용록 홍성군수, 도청 내 합동분향소 조문 이용록 홍성군수, 도청 내 합동분향소 조문 이용록 홍성군수와 군 공무원이 지난 1일 충남도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조문록을 작성하고, 국화를 헌화하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이 군수는 “사고 소식에 마음이 너무도 아프고 사망자에 대한 명복을 빌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갑작스럽게 힘든 일을 겪게 된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계획된 지역 축제와 민간 행사에 대해 체계적인 안전계획과 대책을 수립해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홍 홍성군 | 정다운 기자 | 2022-11-03 08:36 국가애도기간… 지역행사도 취소·축소 국가애도기간… 지역행사도 취소·축소 정부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5일까지를 서울 이태원 참사 사망자를 애도하는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했다. 홍성군은 오는 5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2022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이하 바비큐페스티벌)을 취소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바비큐페스티벌과 연계해 개최 예정이던 △홍성사랑국화전시회(11.1~11.6) △평생학습전시회(11.5) △홍주성 천년여행길 걷기대회(11.5) △지역발전협의회 군민참여 캠페인(11.5) 등이 전격 취소됐다. 홍성사랑국화전시회와 평생학습전시회는 행사가 취소된 대신 작품 전시만 진행한다. △202 홍성군 | 정다운 기자 | 2022-11-03 08:34 ‘이태원 참사’ 충남도 합동분향소 설치… 애도 물결 ‘이태원 참사’ 충남도 합동분향소 설치… 애도 물결 지난달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로 무려 150여 명이 사망하고 150여 명이 부상을 당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충남지역 사망자는 총 4명이며, 홍성군민 1명도 사망했다. 충남도는 지난달 31일 도청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차리고 이태원 참사 사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사진은 지난달 31일 사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모인 충남도 관계자들의 모습. 현장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사건·사고 | 정다운 기자 | 2022-11-03 08:32 스러져버린 꿈의 무게 전국 추모 물결 이어져 스러져버린 꿈의 무게 전국 추모 물결 이어져 지난달 29일 밤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일대에서 열린 핼러윈 축제에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300여 명의 압사 사상자가 나온 대규모 참사가 일어났다.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이태원 사고 관련 충남도민 피해접수 현황은 사망 4명, 부상 1명이다. 사망자 중 1명은 홍성군민으로 확인됐다.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달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태원 사고로 인해 우리 지역에서도 안타까운 사망자 1명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조의를 표하고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충남도는 이태원 사 사건·사고 | 황희재 기자 | 2022-11-02 08:31 충남도,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마련 충남도,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마련 충남도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애도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31일 도청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도민 누구나 찾아 조문할 수 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오후 도 간부공무원들과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 및 분향하며, 이태원 사고 사망자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한편 도는 국가 애도 기간 동안 조기를 게양하고, 도 소속 전 직원이 애도 리본을 패용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합동분향소 관련 자세한 문의는 운영지원과 서무팀(041-635-3506)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22-10-31 16:40 도로교통 안전불감증 만연한 홍성… 질서 확립 필요 도로교통 안전불감증 만연한 홍성… 질서 확립 필요 ■ 교통사고 사망자 많은 홍성 지난해 홍성의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전국 229개의 기초자치단체 중 148위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수가 적을수록 순위가 높은 해당 통계에서 148위는 중하위권에 해당된다.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 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홍성의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건수(240.21건)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 229개 중 20위, 부상자 수(348.50명)는 25위로 확인됐다. 상위권에 포함되는 사고건수와 부상자수에 비해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수(11.81명)는 148위로 나타나 데이터로 바라본 홍성 | 황희재 기자 | 2022-10-16 08:31 홍성군,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대응체계 점검 홍성군,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대응체계 점검 홍성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22일 0시 기준 93명(누적 4만 6539명)을 기록했다. 최근 6주간 군의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본 결과, 8월 3주차 2015명(8월 15일~21일) 이후 9월 2주차는 909명(9월 12일~18일)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한 달 사이 약 45.1% 감소했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휴가와 명절 연휴 등을 감안하더라도 안정세를 보여 비상 대응체계에서 일상 대응체계로 전환될 가능성이 그려지고 있다”며 “다만 최근 1주간의 사망자 분석 결과 고연령층, 미접종, 기저질환을 앓는 경우 코로나19에 코로나19 | 황희재 기자 | 2022-09-25 07:53 ‘온라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로 상속인 재산권 보호한다 ‘온라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로 상속인 재산권 보호한다 홍성군은 오는 5일부터 ‘온라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피상속인의 사망으로 상속인들이 조상 소유의 토지 소재를 알 수 없을 때, 피상속인 소유 토지의 소재를 알려주는 제도로 상속인들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제도다.특히 지난 2012년 95건에 그쳤던 서비스 이용 건수는 지난해 377건으로 3.9배 증가했다. 이에 군은 민원인이 군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행정서비스 요구 증가에 발맞춰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인터넷 신청 방법은 홍성군 | 정다운 기자 | 2022-09-08 09:56 “코로나19 4차접종 받으세요” “코로나19 4차접종 받으세요” 홍성군보건소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성군에서는 지난 26일 18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본격적인 재유행 조짐이 관측됐다.질병관리청이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 구성원 약 15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4차접종 예방효과 조사에서는 감염 20.3%, 중증화 50.6%, 사망 위험은 53.3%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 25일 홍성군보건소에서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의료·보건 | 황희재 기자 | 2022-07-31 08:33 홍성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 2배 증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19일 0시 기준 7만 3582명으로 집계되며 83일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가운데,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도 전날 대비 10명이 증가해 감염취약계층을 위한 장단기 추가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말 기준 28명이었던 홍성군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도 불과 3개월 여 만에 36명이나 증가했다. 지난 19일 0시 기준 관내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총 64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3월 말 대비 약 228% 증가한 수치로, 고령층이 많이 거 코로나19 | 황희재 기자 | 2022-07-23 08:40 여름철 감기?… ‘레지오넬라증’ 주의보 여름철 감기?… ‘레지오넬라증’ 주의보 홍성군보건소가 온도가 높고 습한 환경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여름철 호흡기 질환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급수시설, 에어컨 등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공기 중에 미세한 입자 형태로 존재하다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병이다.주요 증상은 감기와 비슷한 발열, 오한, 기침, 근육통, 두통, 전신쇠약감 등이 있다. 조기에 치료하면 쉽게 완치되지만, 면역력이 약화된 노약자나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발생할 시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여름철 에 사회일반 | 황희재 기자 | 2022-07-21 19:21 “야생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야생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홍성군보건소(소장 이종천)가 지난달 28일 충남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살인 진드기’ 야생 진드기 주의를 당부했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유발하는 야생 진드기는 봄부터 가을까지 활동을 지속한다. 최근 기온상승으로 진드기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개체 수도 급증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 잠복기를 거쳐 발생한다. SFTS는 고열과 구토, 설사, 오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으로 심한 경우 다발성 장기부전이나 신경학적 이상 증 홍성군 | 윤신영 기자 | 2022-07-18 16:32 뜨거운 여름, 냉방기도 火난다 뜨거운 여름, 냉방기도 火난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열대야가 점령한 뜨겁고 끈적거리는 여름밤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매체에서는 열대야 극복 비법이 속속 소개되고 거리에는 각종 아이템이 줄이어 나오고 있다. 많은 방법 중 가정에서 가장 애용하는 것이 바로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기 사용일 것이다.그러나 냉방기 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이에 따른 화재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올 여름은 지구온난화 및 고기압성 순환의 영향에 따라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전망으로 냉방기 사용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5년간 냉방기 화재는 총 1801건으로 에 독자기고 | 이주진 <예산소방서 대응예방과장> | 2022-07-14 08:35 삼국지를 다시보자 삼국지를 다시보자 삼국지(三國志)는 중국 후한 말~서진 초(대략 184~280년 경)까지의 역사를 배경으로 위(魏)·촉(蜀)·오(吳) 3국의 정사(正史)를 다룬 기록이다. 이는 진나라의 역사가 진수(陳壽:233∼297)가 편찬한 것으로 와 함께 중국 4대 역사서에 속하며 보통 ‘정사 삼국지’로 불린다.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삼국지’라 함은 대부분 나관중(1330?~1400)의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를 뜻하는데, ‘연의(演義)’란 사실을 부연해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나 창극을 말한다. 정확한 조양로 | 조남민 칼럼·독자위원 | 2022-07-14 08:35 “지역언론에 사망선고 내리는 것과 진배없어” “지역언론에 사망선고 내리는 것과 진배없어” 기획재정부가 내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사업비 중 구독료 지원사업 예산을 대폭삭감하면서 지역신문발전위원회와 언론노조, 바른지역언론연대 등이 극력 반발하고 나섰다.지난 4일 기재부는 1차 예산심의에서 올해 구독료지원사업예산 약 32억 4000만 원 중 10억 5000만 원을 삭감했다.이번 삭감이 기획재정부가 지역신문을 통한 소외계층의 알권리와 청소년들의 지역 알아가기 자체에 대한 중요성을 간과하고 정보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청소년들의 지역을 공부할수 있는 기회를 앗아갔다는 점에서 지역신문 관계자들은 분노하고 있다.또한, 코로나19 등 각종 어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22-07-13 11:4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