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석면 피해자 건강관리 강화한다 석면 피해자 건강관리 강화한다 충남도가 민간 보조사업으로 시행해 온 석면 피해자 건강관리 사업을 공공기관 위탁사업으로 전환하고 최근 홍성의료원과 ‘석면 피해자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 위탁 계약을 체결, 오는 2024년까지 홍성의료원과 함께 석면 피해자의 건강관리 강화에 나선다. 현재 도는 석면 피해 인정자에게 구제급여를 지급하고 있으며, 석면 질환자 특성에 맞는 건강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민간 보조사업으로 석면 피해자 맞춤형 관리 사업도 추진해 왔다.석면 피해자 건강관리 사업은 석면 피해자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자가 건강관리 방법 교육 등을 사건·사고 | 한기원 기자 | 2022-05-19 09:28 만취상태로 구급차 운전한 30대 입건 충남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이 만취상태로 사설 구급차를 운전한 A씨(33세)와 129EM응급센터 법인을 ‘도로교통법’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한 사실이 지난달 25일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A씨는 지난 1월 15일 오후 5시경 병원으로 환자 이송을 마친 후 사설 구급차를 운전해 지인을 만나 술을 마셨고,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상태에서 거주지까지 약 68km의 거리를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법인은 A씨가 환자이송을 완료한 후 차고지로 복귀하도록 지시했어야 함에도 3시간 동안 방치하는 등 주의와 감독을 게을리 사건·사고 | 황희재 기자 | 2022-05-16 00:00 내포신도시서 활개친 폭주족 4명 검거 내포신도시서 활개친 폭주족 4명 검거 홍성경찰서(서장 이만형)가 지난 17일 밤 11시부터 익일 새벽 4시 무렵까지 내포신도시 일대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난폭운전을 일삼은 10대 폭주족 일당 중 4명을 붙잡았다. 이들은 오토바이 7대를 이용해 홍북읍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굉음을 울리며 곡예운전을 하고, 경찰의 추적을 회피할 목적으로 번호판까지 부착하지 않아 자동차관리법에 대해서도 함께 입건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경찰서는 현장에 출동했던 순찰차와 방범용 CCTV영상을 분석해 피의자들을 특정했고, 모두 4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아직 검거되지 않은 나머지 일당 6명에 대 사건·사고 | 황희재 기자 | 2022-05-13 08:35 홍북읍 내덕리서 불법 폐기물 매립 ‘충격’ 홍북읍 내덕리서 불법 폐기물 매립 ‘충격’ 홍북읍 내덕리 일원에서 불법으로 폐기물을 매립한 현장이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다. 홍성군은 지난달 민원인으로부터 폐기물 매립에 대한 제보를 받고 지난 9일 홍북읍 내덕리 일원에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군 관계자들과 제보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시된 현장조사에서 패널, 컨테이너박스, 쇠파이프, 비닐 등 쓰레기가 땅속에 묻혀 있는 것을 확인됐다.이날 현장조사에 나선 황인관 군 환경과 청소행정팀장은 “제보자가 지난달 전화를 통해 홍북읍에 폐기물을 불법으로 매립한 당사자가 최근 논란이 됐던 삽교읍 소재 논에 폐기물을 묻은 사업 사건·사고 | 윤신영 기자 | 2022-05-11 16:00 잇따른 임야 화재, 홍성서 최근 3년간 40건 달해 잇따른 임야 화재, 홍성서 최근 3년간 40건 달해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홍성에서 발생한 산불과 들불이 40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강한 바람과 함께 건조한 날씨가 빈번했던 이번 달에는 지난 19일과 22일 장곡면 광성리 임야에서 들불과 산불이 일어났고, 20일에는 내포신도시 인근 수암산 정상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헬기가 투입되기도 했다.홍성소방서 자료를 살펴보면 관내에서 일어난 40건의 산불·들불 중 52.5%를 차지하는 21건이 봄철에 발생했고, 대부분이 부주의(38건, 95%)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해에 비해 강수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농번기 사건·사고 | 황희재 기자 | 2022-04-27 14:49 지중화송전선로, 봉신리선 진정 국면? 지중화송전선로, 봉신리선 진정 국면? 내포신도시 고압선 지중화송전선로 사업을 두고 대립해 왔던 지역 주민의 일부가 내포그린에너지(주) 측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봉신리 이동마을주민들과 내포그린에너지 관계자들은 지중선로 공사를 두고 극한 대립을 벌였다.공사의 시공을 맡은 롯데건설에서 지중화선로 공사를 위해 포클레인과 덤프트럭 등을 봉신교 인근 공사현장으로 진입하려는 것을 이동마을주민들이 몸과 현수막으로 인간띠를 만들며 저지한 것이다. 이로 인해 집회 관리를 위해 경찰이 출동하는 등 소란이 있었다.지난 14일에는 사건·사고 | 윤신영 기자 | 2022-04-21 08:30 [속보] 내포신도시 인근 수암산 중턱서 산불 발생… 현재 진압 중 [속보] 내포신도시 인근 수암산 중턱서 산불 발생… 현재 진압 중 내포신도시 인근 수암산 정상 부근에서 오늘 오전 11시경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산불은 11시 30분 현재 인근 소방서 헬기 여러 대가 투입돼 구항 저수지 물을 받아 진압 중이다.화재가 발생한 수암산은 용봉산(홍성군 홍북읍 상하리)과 덕숭산(예산군 덕산면 둔리)과 산줄기가 연결돼 있고, 화재가 발생한 지점 아래엔 법륜사가 위치해 있으며, 특히 인근에 내포신도시가 위치해 있어 산불이 번지면 큰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다.한편, 홍성군은 최근 서부면에서도 상황리 야산에서 봄철 산불이 발생했으나, 30분 만에 조기 진압에 성공한 바 사건·사고 | 한기원 기자 | 2022-04-20 11:25 홍성호 일대서 낚시하던 60대 남성 구조 홍성호 일대서 낚시하던 60대 남성 구조 지난 10일 홍성호 일대에서 낚시를 하던 A씨(남·65)가 고무보트 위에서 장시간 표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20분경 “고무보트 고정폴대가 바닥에 깊이 박혀 빠지지 않는다”며 119로 구조요청을 했고, 출동한 홍성소방서 구조대원 3명은 수난구조용 보트를 이용해 표류된 보트로 다가갔다.대원들은 고정폴대를 제거한 뒤 A씨가 타고 있던 고무보트를 안전구역으로 예인했다. 출동 당시 A씨는 몇 시간에 걸쳐 고정폴대 제거를 시도하다 기력을 전부 소진해 자력탈출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요구조자 A씨 사건·사고 | 황희재 기자 | 2022-04-17 08:35 서부면 근린생활시설서 화재… 약 7600만 원 재산피해 발생 서부면 근린생활시설서 화재… 약 7600만 원 재산피해 발생 지난 1일 오전 11시 30분경 서부면 궁리의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철골구조물 1동의 2층(117㎡)과 집기비품 등을 소실시키며 약 76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0여분 만에 진압됐다.경찰은 음료를 보관하던 냉장고에서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황희재 기자 | 2022-04-09 08:35 다중피해사기 범죄 증가… “피해 막으려면 유형 숙지해야” 다중피해사기 범죄 증가… “피해 막으려면 유형 숙지해야” 최근 보이스피싱, 가상자산 유사수신, 사기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다중피해사기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홍성을 비롯한 충남에서도 관련 사례가 잇따라 발생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보이스피싱을 포함한 국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금액은 지난 2019년 6398억 원에서 2020년 7000억 원, 지난해에는 7744억 원으로 증가했다. 또한 지난 2020년 약 2136억 원 규모였던 가상자산 관련 유사수신 등의 피해금액은 지난해 3조 1282억 원으로 급증했다.사기범죄가 조직화·지능화되고 가상화폐와 관련된 재 사건·사고 | 황희재 기자 | 2022-04-09 08:35 원인불명, 단독주택에서 불… 7000만 원가량 재산피해 발생 원인불명, 단독주택에서 불… 7000만 원가량 재산피해 발생 홍성읍 송월리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지난 27일 오후 7시 20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단독주택과 창고, 농기계 등을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7000만 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황희재 기자 | 2022-03-31 08:31 “딸아이를 살려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딸아이를 살려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홍성소방서(서장 김성찬)에 지난 22일 신속한 응급조치로 여자아이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에게 감사편지가 전달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23시 24분경 만 9세 딸의 발작으로 “아이 기도가 막혔다”는 신고를 받고 옥암 119안전센터 소속 △박정승 소방장 △최문숙 소방교 △안승현 소방사 등 구급대원이 출동해 아이를 구한 바 있다.아이의 어머니는 옥암119안전센터에 직접 방문해 감사의 편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편지를 받은 구급대원은 “정성스러운 편지와 함께 응원 받아 구급대원으로써 자부심을 느꼈지만 당연히 해 사건·사고 | 윤신영 기자 | 2022-03-29 09:25 양수기 절도범 검거… 피해자 양수기 되찾아 양수기 절도범 검거… 피해자 양수기 되찾아 홍성경찰서(서장 이만형)는 지난 4일 홍성에 거주하는 A씨에 대해서 농촌 지역의 양수기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한적한 시골 개천가를 돌아다니며 농한기 하천 둑 등에 설치해 놓은 양수기를 몰래 가져가는 수법으로 총 9대의 양수기를 훔쳐 고물 업자에게 고철 값을 받고 모두 팔아치운 것으로 밝혀졌다.양수기를 도난당한 피해자들은 “이제 막 농사철이 다가오는데 강수량 부족으로 봄가뭄이 심각해 마음이 타들어가고 있었다”면서 “거기에 농사의 필수품인 양수기마저 훔쳐가 허탈했다”고 당시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사건·사고 | 윤신영 기자 | 2022-03-21 08:37 감쪽같이 없어졌던 ‘평화통일기원탑’ 오리상 찾았다 감쪽같이 없어졌던 ‘평화통일기원탑’ 오리상 찾았다 본지 제727호(2월 24일자 8면) “‘평화통일기원탑’ 오리상 사라져” 제하의 기사로 보도된 ‘사라진 오리상’이 제자리로 돌아왔다. 광천 오서산 정암사에서 1600계단을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평화통일기원탑은 복성규 씨가 혼자 7년간 지게로 돌을 날라 지난해 10월 완공한 탑이다.그런데 복 씨가 지난달 20일 탑 정상에 있던 오리상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복 씨는 “오리상 분실 소식을 들은 동생이 직접 찾으러 다녔는데 정성이 닿았는지 오리상이 사라지고 일주일이 지난 지난달 27일 오리상을 찾을 수 있었다”며 “지난달 28일 사라 사건·사고 | 윤신영 기자 | 2022-03-20 08:31 홍양저수지변 축대 곳곳이 무너져 홍양저수지변 축대 곳곳이 무너져 홍양저수지 서북쪽 주차장~빼뽀나루터~스타무인텔에 이르는 저수지변 축대가 곳곳이 무너져있는 사실이 확인됐다.홍성군 금마면에 위치한 홍양저수지는 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홍성군지부 관계자는 “현재 홍양저수지는 봄철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가득 차있는 상태”라며 “4월에서 5월에는 농업용수 공급으로 홍양저수지의 수면이 낮아지게 되고 수면이 낮아진 시점에서야 축대의 전체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축대의 상태 점검 후 공사의 여부를 결정하고 예산도 세우게 된다”며 “지금 시점에서 축대의 수리를 확답 사건·사고 | 윤신영 기자 | 2022-03-19 08:35 홍성군, 울진 산불피해 극복 위한 구호물품 전달 홍성군, 울진 산불피해 극복 위한 구호물품 전달 홍성군이 경북 울진군에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울진군 관계자와 산불 피해 복구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봄철 산불 방지 추진대책을 논의했다.지난 14일 길영식 부군수는 울진군 이재민구호센터를 방문해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한 쌀떡국 120박스, 쌀국수 60박스 등 5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울진군에 전달했다.아울러 울진군 관계자와 함께 산불피해 상황과 피해복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을 공유하고 산불 발생 시 초등 진화 체계를 논의했다.김석환 사건·사고 | 윤신영 기자 | 2022-03-19 08:35 서부면 상황리 야산에서 산불 발생… 30여 분만에 진압 서부면 상황리 야산에서 산불 발생… 30여 분만에 진압 지난 1일 오후 5시경 서부면 상황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자칫 큰 산불로도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불길은 500㎡가량의 산림을 태우고 출동한 헬기와 소방인력에 의해 30여 분만에 진압됐다.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산 중턱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근 홍성에서는 지난달 22일 은하면 대천리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고, 구항면 태봉리에서는 창고 화재, 지난달 26일에는 임시로 물건을 쌓아둔 갈산면 상촌리의 야적장이 불에 타 사건·사고 | 황희재 기자 | 2022-03-13 08:38 보령해저터널 정차에 달리기까지… 불법 행위 속출 보령해저터널 정차에 달리기까지… 불법 행위 속출 최근 터널 내에서 차량을 세우고 셀카를 찍는 등 경찰에 신고된 보령해저터널 내 불법행위 10여 건에 대해 충남경찰청(교통범죄수사팀)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CCTV에 촬영된 불법 오토바이 통행, 공동위험행위, 초과속운전, 난폭운전 등도 조사해 모두 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지난해 12월 1일 개통된 보령해저터널은 국내 최대 해저터널(6927m)로 개통 이후 오토바이 통행이 금지돼 있음에도 오토바이들이 떼 지어 통행하고, 터널 내 차도 중앙에 차량을 정차한 채 내려서 기념 촬영을 한다거나, 심지어 뜀박질을 하는 등 각 사건·사고 | 한기원 기자 | 2022-03-13 08:32 “강풍에 선거홍보 현수막 줄 끊어져”… 홍성 곳곳에서 제보 속출 “강풍에 선거홍보 현수막 줄 끊어져”… 홍성 곳곳에서 제보 속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의 시작과 함께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던 지난 4일 강한 바람의 영향이 홍성 곳곳에서도 목격됐다.홍성읍에 사는 한 주민은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투표소를 가던 중 비닐하우스에서 뜯겨져 나온듯한 커다란 천이 사이드 미러에 매달린 차량을 목격했다”면서 “투표소 인근 골목에는 차량을 통제할 때 쓰이는 안전 고깔들이 나뒹굴고 있었다”고 전했다.홍북읍행정복지센터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는 한 대선후보자의 선거홍보 현수막이 줄이 끊어진 채 펄럭이고 있는 장면이 목격됐고, 결성면 읍내리 인근 사건·사고 | 황희재 기자 | 2022-03-08 09:36 전화금융사기 예방한 결성농협 직원, 감사장 받아 전화금융사기 예방한 결성농협 직원, 감사장 받아 홍성경찰서(서장 이만형)가 지난 25일 결성농협을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지난 24일 고령인 피해자 B씨는 자신을 ‘경찰서 과장’이라면서 피해자의 통장에서 예금이 이체되고 있다는 범인의 말에 속아 결성농협을 방문해 돈을 찾으려고 했다. 직원 A씨는 피해자 B씨의 부자연스러운 행동을 통해 전화금융사기임을 직감하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이만형 서장은 “결성농협에서는 지난 1월에도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사례가 있었다”며 “결성농협과 직원 A씨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사건·사고 | 윤신영 기자 | 2022-02-28 08:5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