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일본 정부와 맞선 센난 한국인 석면피해자들의 절규 일본 정부와 맞선 센난 한국인 석면피해자들의 절규 석면은 ‘기적의 광물’이라는 칭송에서 ‘침묵의 살인자’라는 오명을 얻기까지 중요 산업용 광물로 이용되다가 인체 유해성이 알려지면서 산업재해 물질, 환경오염 물질로 인식되고 있다. 1910년 일제에 의한 한반도 강제 합병으로부터 최근까지 한일 관계 100여년의 역사 곳곳에서 석면문제를 찾아볼 수 있다. 일제는 태평양전쟁을 일으키면서 군수 물자인 석면을 한반도 곳곳의 석면광산 개발을 통해 조달했던 것이다.석면은 열전달을 차단하는 단열성, 불에 타지 않는 내화성, 산에 부식되지 않는 성질을 특징으로 한다. 매우 가볍고 광산개발을 통해 많 일제시대 아시아 최대 석면광산 충남, 안전지대일까? | 취재=한기원/사진=김경미 기자 | 2017-10-19 08:47 ‘서해선 전철’ 순항 홍성∼영등포 53분 ‘서해선 전철’ 순항 홍성∼영등포 53분 내년에 개통예정인 복선전철 소사~원시선이 개통되면 자동차로 90분 걸리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안산시 원시동(시화공단) 구간을 24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 향후 소사∼원시선은 북쪽으로는 대곡(경기 고양)~소사선·경의선과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서해선(충남 홍성~경기 원시)·장항선 등과 연계돼 서해 축(경기 고양~충남 홍성)을 잇는 주요 간선철도 역할을 맡게 된다.향후에는 북한을 지나 중국 등 동북아를 잇는 환황해 초광역철도로서의 기능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해안 지역 주요 항만 화물 및 여객에 대한 철도 수송체계 구축으로 서해안 신 발전축이 마련되며 경부축 중심의 경제 발전이 서해축으로 이동, 국토 균형발전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홍성에서 경기도 화성 송산까지 이슈&이슈 | 한기원 기자 | 2017-09-28 08:55 80년대 이후 꽃조개 너머 홍성읍 배후 생활권으로 성장 80년대 이후 꽃조개 너머 홍성읍 배후 생활권으로 성장 구항면 마온리는 면소재지가 서산 방면 29번 국도변에 위치한 것과는 달리 광천읍 방면 21번 국도변에 있어 고개 하나 넘으면 홍성읍이다. 홍성읍이나 광천읍에 나가기가 수월한데 오히려 대중교통으로 구항면 주민센터를 가기가 더 불편하다. 군내버스를 타고 홍성읍에 나가 환승해야만 한다. 물론 승용차를 가진 사람들이야 별 문제가 없다. 그래서 홍성읍으로 행정구역을 편입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심심찮게 들린다. 구항면으로서는 ‘변방’에 속하는 마온리와 바로 이웃한 청광리까지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마을이라 경계 조정을 말처럼 쉽게 할 수 없다. ■아파트단지와 자연부락 혼합형마온리는 1구와 2구로 나눠진 자연부락으로 홍성읍과 바로 경계를 이룬다. 마온1구 마온마을은 21번 국도변을 끼고 있어서 홍성읍내로 출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7-09-25 10:32 장항선, 신창~웅천 구간 복선화 장항선 복선전철 연결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장항선은 현재 수도권과 충남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이지만, 단선의 비전철 노선으로 운영되고 있다. 천안시에서 아산시 신창면까지는 기존의 수도권 전철이 연결돼 2008년 복선전철이 완료돼 운행 중에 있다.전북 익산에서 군산시 대야면까지는 2020년까지 복선을 목표로 현재 7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아산 신창~ 전북 대야를 잇는 121.6km 구간을 총사업비 6765억 원을 들여 2021년까지 복선전철 건설을 추진 중이다.기획재정부도 2014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해 올해 국토부가 검토의견을 제출했다. 국토부는 검토의견에서 경제성(B/C)을 0.85로 공개해 사업전망을 밝게 했다. 따라서 장 자치행정 | 한기원 기자 | 2017-09-14 08:52 어머니의 전통적인 방식 전수받아 가업 이어 어머니의 전통적인 방식 전수받아 가업 이어 뙤약볕이 대지를 달구는 뜨거운 여름날 오후에 만난 군산아구전문점 김명률(33) 대표는 사람 좋은 미소로 자리를 안내했다. 옛날 어부들은 아구를 잡으면 그 기괴한 모습에 다시 바다로 버렸다고 한다. 하지만 그 기괴한 모습과는 달리 담백한 속살과 요리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맛에 지금은 그 내장까지도 요리의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뿐만 아니다. 저칼로리에 흡수력도 뛰어나고 비타민과 타우린까지 풍부해 피로해소와 치매예방에도 좋은 훌륭한 식재료가 아귀이다. 저지방 고단백질의 쫄깃한 맛이 일품인 아구는 요리방법에 따라 맛과 향이 천차만별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군산아구전문점’은 소문난 맛집일 정도로 붐빈다.김 대표는 지난 2012년 가업인 아구전문점을 물려받았다. 이전부터 아구전문점을 해온 김 대표의 어머 사라지는 전통가업, 대를 잇는 사람에게 길을 묻다 | 취재=한기원/사진=김경미 기자 | 2017-08-05 15:28 한집안 여섯 형제, 장학금 기탁 ‘훈훈’ 한집안 여섯 형제, 장학금 기탁 ‘훈훈’ 대정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서용률)의 제19차 한마음대회가 지난달 30일 모교 운동장에서 300여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선후배 동문들이 홀수 졸업기수는 청팀, 짝수 졸업기수는 백팀으로 나뉘어 청백 대결을 펼쳤다. 개회식에서 제30회, 33회, 34회 동문들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내놓는 아름다운 나눔정신을 실천하기도 했다. 특히 윤주선(홍성군산림조합장) 동문을 포함한 한집안 여섯 형제가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총동문회도 모교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제34회 동창회(회장 장기준)는 모교에 꾸준히 장학 사업을 펼쳐온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서용률 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동문회 발전과 후배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 모금을 위해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람들 | 홍주일보 | 2017-05-20 08:22 우리명산 클린 활동, 산불예방 캠페인 우리명산 클린 활동, 산불예방 캠페인 홍성군은 연휴기간, 가족단위 휴양객과 산악회 등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깨끗한 홍성 만들기 일환으로 제5회 우리명산 클린 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입산객 증가로 매년 사찰 등에서 발생하는 산불을 사전 예방하고 등산로 정비 및 산지정화로, 관내 주요 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이미지와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김석환 홍성군수와 지난해 7월 홍성군과 1단체 1산가꾸기 협약을 체결한 윤주선 홍성군산림조합장, 하태윤 홍성군임업후계자회장, 이포영 한 홍성군 | 한기원 기자 | 2017-05-18 15:35 나무 심는 계절 무슨 나무를 심어볼까 나무 심는 계절 무슨 나무를 심어볼까 본격적인 나무 심기 계절이 돌아왔다.좋은 묘목을 고르기 위해서는 줄기가 곧고 마디 사이가 알맞으며 눈이 뚜렷한 것이 좋다. 줄기와 잎이 잘 발달하고 병해충 및 상처가 없는 것, 잔뿌리가 많고 튼튼하게 잘 뻗은 것, 접목묘는 접목부위가 단단하게 잘 고정된 것을 골라야 한다.나무 심는 방법은 첫째, 묘목을 준비한 후 뿌리부분보다 크게 구덩이를 판다. 둘째, 겉흙과 속흙을 구분했다가 겉흙을 먼저 구덩이에 채운다. 셋째, 접목부위의 비닐은 제거하고 뿌리가 퍼지도록 나무를 바로 세운다. 넷째, 겉흙을 먼저 채우고 속흙으로 나머지를 채운다. 마지막으로 유실수묘목의 경우 지상에서 30~50cm를 남기고 가지를 잘라주면 수형 및 결실이 좋아진다.나무를 심고 난 후 관리하려면 2~3일 간격으로 물주기를 농업일반 | 이선영 기자 | 2017-03-22 17:54 봄철 나무전시판매장 개장 홍성군산림조합에서는 나무 심는 계절을 맞이해 각종 나무를 싸게 판매하는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장 운영한다.나무시장은 지난 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운영된다. 판매수종은 △산림용 △유실수 △조경수 △특용수이며 임업용 자재는 △고형복합비료 △초류종자 △피트모스 △펠릿을 판매한다. 판매장소는 임산물종합유통센터 신축 예정지로 예전 동아전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산림경영 지도원과 특화품목 전문 지도원을 연중 배치해 임업관련 상담지도도 이뤄진다. 자세한 문의는 군산림조합(041-631-4985)으로 하면 된다. 농업일반 | 이선영 기자 | 2017-03-19 08:07 농한기 주택 대상 범행 빈집털이 절도범 검거 홍성경찰서 강력2팀에서는 9일 오후 2시경 홍성군 구항면 소재에 있는 빈집에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 금품을 훔친 A(36세)씨와 B(39세)씨 등 2명을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해 13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교도소에서 알게된 자들로 출소 후, 생활고에 시달리자 또 다시 범행을 했다.피의자들은 농촌지역은 겨울철 농한기에 주민들이 마을회관이나 노인정에 놀러 나가 집이 비워져 있고 CCTV가 없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농촌지역의 빈집만을 대상으로 범행을 기획했다. 이와 함께 부여, 서천 등 다른 농촌지역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총 9회에 걸쳐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범행장소 주변 탐문 및 CCTV등 집중 수사를 통해 범행시 이용한 차량을 특정하는 한편, 군산시 장미동에서 잠복수사를 통 사회일반 | 이은주 기자 | 2017-01-26 15:53 희망2017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모금 ◇홍성군청△에이원조명㈜ 대표 남은정 50만원 △㈜대정토건 30만원 △소비자교육중앙회 홍성군지회 10만원 △여성농업인회 홍성군연합회 20만원 △(주)한울이앤씨 30만원 △홍성종합동물병원 대표 유재호 50만원 △보문건설 30만원 △한국이용사중앙회 홍성군지부 10만원 △한국이용사중앙회 홍성군지부장 최균 10만원 △보건소직원일동 81만원 △농수산과직원일동 51만5000원 △축산과 직원일동 23만원 △문화관광과 직원일동 27만원 △동신포리마㈜ 100만원 △농업기술센터직원일동 63만원 △㈜미경사 대표 이완순 100만원◇홍성읍△남장자율방범대원 일동 10만원 △교동마을노인회 10만원 △김산시 5만원 △이환세 5만원 △동구마을 주민일동 73만원 △서문동노인회원 일동 10만원 △엄익천 5만원 △조양샷시 복지 | 홍주일보 | 2016-12-22 14:36 희망2017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모금 ◇홍성군청△행정지원과 직원일동 60만원 △신명건설㈜ 대표 김창종 30만원 △한영이엔지㈜ 대표 임윤수 100만원 △대명공사 최승규 10만원 △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 단장 한광석 50만원 △(유)현대철망산업 대표 김종훈 100만원 △최문규(호수낚시) 14만500원 △홍성군 행정동우회 10만원◇구항면△전병준 5만원 △구김창희 5만원 △이경규 5만원 △오봉마을 주민일동 45만원 △신곡마을 주민일동 30만원 △오달영 10만원 △조한석 10만원 △황곡마을 주민일동 40만원 △양승봉 10만원 △이중복 5만원 △구항침례교회(목사 정명운) 30만원 △발현마을회 이장 김경호 35만원 △김경호 5만원 △오봉농장 대표 이종옥 30만원 △조성준 10만원 △전용고 10만원 △김명규 5만원 △이원재 5만원 △대 복지 | 홍주일보 | 2016-12-15 17:39 홍문표 의원, 홍성·예산 핵심사업 694억 국비확보 지난 3일 국회에서 예산안이 통과한 가운데, 홍문표 국회의원은 2017년도 홍성·예산지역과 관련한 8개 사업 총 694억 원의 국비를 증액·신규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홍 의원은 6개 사업에 대한 총 사업비 1179억 원에 달하는 사업도 신규로 반영시켰다. 특히 서해선복선전철 650억 원과 덕산-고덕IC(국도40호선)확포장 15억 원을 증액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분야별 신규 반영사업은 충남도청내포신도시에 총 243억 원의 국비를 들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등 5개의 국가기관이 입주할 ‘충남지방합동청사’ 건립 설계비용 3억 원을 반영시켰고, 천년고찰인 예산수덕사 유물전시관 신축비 5억 원, 홍성군산림조합 특화사업 5억 원, 남당항 수산자원 플랫폼 구축사업 2억 원 등을 신규로 확보했다. 또한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6-12-15 13:59 산림관련단체 아름다운 기부 앞장 산림관련단체 아름다운 기부 앞장 홍성군 산림녹지과 및 산림관련 기업들이 지역사회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5일 군 산림녹지과 및 산림관련 5개 기업 △내포산림엔지니어링(대표 정미화) △(주)산림기술사사무소 에코(산림기술사 허원무) △(주)송월조경(대표 윤중영) △(주)센텍(대표 서정원) △(주)혜원엔지니어링(대표 조상열)은 총 1000만원을 홍성사랑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특히, 군 산림녹지과는 2015년도 임도, 사방, 산불, 숲 가꾸기, 도시녹화 사업 등의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산림청 주관 2016년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부문에서 뛰어난 산림행정 서비스를 인정받아 ‘전국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기관표창 및 포상금을 받은 바 있으며, 포상금 200만원을 이번 홍성사랑장학회에 쾌척했다.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6-12-09 18:16 옛 정취에 흠뻑 빠져드는 싸전골목 옛 정취에 흠뻑 빠져드는 싸전골목 찻집·철물점 등 잊혀져가는 옛 추억 가득영화 촬영도 진행됐으나 활용에는 아쉬움쌀을 파는 가게들이 즐비했던 광천읍의 윗싸전 골목에는 아직까지도 그 흔적과 추억이 남아있다. 지금은 대부분의 쌀가게들이 문을 닫았고 낙후돼 버린 골목의 풍경이지만, 한편으론 개발된 도시에서 찾을 수 없는 옛 정취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풍경이기도 하다. 찻집이나 철물점, 금은방 등 점차 옛 것으로 변해가는 가게들이 빼곡히 자리를 잡고 있는 광천 윗싸전 골목에는 아직도 광천의 번영기를 기억하는 주민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중앙철물점 박용두(85) 대표는 “과거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사람이 많았고 수많은 돈이 오고가던 곳 기획특집 | 장윤수 기자 | 2016-12-01 17:17 보령 오천 녹도에도 항일투쟁의 역사가 숨 쉰다 보령 오천 녹도에도 항일투쟁의 역사가 숨 쉰다 녹도, 바다 내려다보는 언덕에 오밀조밀 하나의 동네 형성1907년 여름, 조선군·지방 진위대 해산된 병사들 의병항쟁홍주분견소 병사 6명 홍주성 탈출 옹암포에서 녹도로 향해일본군 녹도 섬 모두 불태워 주민들 토담집·뜸집 짓고 살아보령시 오천면 녹도(鹿島)리의 녹도는 섬의 모양이 사슴과 같이 생겼다고 하여 녹도라 불리 워 진다고 한다. 녹도는 보령 대천항에서 25km의 거리에 있는 0.9㎢의 조그마한 섬이다. 녹도에 가는 길은 보령 대천어항이나 오천항에서 배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과거에는 광천의 옹암포구(독배)에서도 배를 이용하여 갈 수 있었던 곳이다. 한때 120여 가구 300여명의 비교적 많은 주민이 살고 있는 전형적인 어촌마을이다. 지금은 40가구 80여명이 마을을 지키고 있다. 섬의 새로 쓰는 홍주의병사, 치열했던 구국항쟁의 진원지 탐사 | 글=한관우/자료·사진=김경미 기자 | 2016-10-17 12:08 지역사회와 시민이 함께 살린 서점, 군산 ‘한길문고’ 지역사회와 시민이 함께 살린 서점, 군산 ‘한길문고’ 2012년 여름 400㎜의 폭우로 책 10만 여권 고스란히 물에 잠겨매일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 동참, 시민사회 격려와 용기 줘한길문고 군산시민의 힘으로 다시 세워졌다 해도 과언 아닌 곳지적 갈증 풀어주고 갈증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는 광장 전북 군산시 나운동에 있는 한길문고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 구실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12년 여름 400㎜가 넘는 폭우로 피해를 봤던 군산 한길문고는 군산 시민들의 도움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한길문고는 수해 두 달 만인 지난 2012년 10월 같은 건물 2층에 새로 문을 열었는데, 재개점한 한길문고는 6만 여권의 도서와 각종 문구를 갖추고 있다. 규모는 기존 지하 660㎡에서 지상 2층의 825㎡로 더 커졌고 문화 작은 동네책방의 희망과 전략, 공동체문화예술 소통공간을 꿈꾸다 | 글=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6-10-06 21:06 사드 공포로 휘청이는 '성주' 주민 반발 사드 공포로 휘청이는 '성주' 주민 반발 지난 7월 13일 국방부가 사드 배치지역으로 경북 성주군을 확정 발표한 가운데 이에 반발하는 성주군민들의 저항이 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매일 저녁 8시가 되면 군청사 앞에 1500여 명의 군민들이 모여 THAAD(사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철회를 외치며 촛불 집회를 열고 있다. 성주군의 인구가 5만여 명임을 감안할 때 이는 큰 규모다. 거리 곳곳에는 사드 배치 철회를 주장하는 현수막이 걸리고, 읍내 각 상가에도 같은 내용의 포스터가 빼곡히 붙어 있다.지난 15일에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사드 배치와 관련해 정부 입장을 전달하고 주민 설득을 위해 성주를 방문했지만 주민들의 거센 항의에 부딪혀 6시간여 동안 고립되기도 했다. 주민들이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드에 포함 정치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07-28 13:43 사드 공포로 휘청이는 ‘성주’ 주민 반발 지난 7월 13일 국방부가 사드 배치지역으로 경북 성주군을 확정 발표한 가운데 이에 반발하는 성주군민들의 저항이 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매일 저녁 8시가 되면 군청사 앞에 1500여 명의 군민들이 모여 THAAD(사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철회를 외치며 촛불 집회를 열고 있다. 성주군의 인구가 5만여 명임을 감안할 때 이는 큰 규모다. 거리 곳곳에는 사드 배치 철회를 주장하는 현수막이 걸리고, 읍내 각 상가에도 같은 내용의 포스터가 빼곡히 붙어 있다.지난 15일에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사드 배치와 관 자치행정 | <바른지역언론연대 공동기사> | 2016-07-28 11:08 전북 전주, 빗물이용시설 확충 생태도시구축 물 관리 전북 전주, 빗물이용시설 확충 생태도시구축 물 관리 전북, 물 부족 대비 3단계(2016~2020) 물 수요관리종합계획 수립전주시, 빗물이용시설 시범사업 추진 130개소에 시설설치비 지원2019년까지 총 337억원 투입 덕진공원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전국 최초로 빗물이용시설 유지관리 시스템구축 사업 등 추진 중 지난해 충남서북부지역을 비롯한 전국에 42년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인해 주요 댐의 저수율이 10% 이하로 떨어지는 위기를 맞고서야 부랴부랴 물 관리 대책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계기가 됐다. 이는 전라북도의 경우에도 올해 물 사용자의 낭비요소 제거, 물 절약 인프라 확충 등 수요관리 중심 정책을 통해 장래 물 부족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3단계(2016~2020년) 물 수요관리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한 요인으로 작용하 물부족 가뭄극복, 빗물활용 물관리가 경쟁력이다 | 한관우 발행인 | 2016-07-21 10:4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