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성관내 주요 산 명품 산림으로 가꾼다 홍성군이 관내 주요 산을 명품 산림으로 가꿔 나간다. 군은 14일 산림단체와 함께 ‘명품 산림가꾸기 운동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용봉산자연휴양림 전시관에서 가졌다.이번 협약은 관내 주요 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 환경 및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깨끗한 홍성 만들기 운동의 일환이기도 하다.군은 민·관 협치의 모범적 산림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산림단체와 손을 잡고 명품 산림 가꾸기 운동을 실천할 방침이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단체는 군과 홍성군산림조합(조합장 윤주선)을 비롯해 △홍성군임업후계자회(회장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6-07-14 11:35 쉼터에서 전통차 한잔 어떠세요 쉼터에서 전통차 한잔 어떠세요 ‘모든 좋은 일이 온다’는 뜻인 다온 전통찻집은 군산아구찜과 스포렉스 사이에 위치해있다. 다온에 들어서면 따뜻한 한지의 느낌과 아기고무신으로 꾸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홍정순 대표(57)는 예전부터 전통찻집에 뜻을 둬 전라도 일대를 다니면서 2년간 차 만드는 법을 배웠다. 한집 걸러 한집이 커피숍일 정도로 커피전문점이 즐비한 지금, 다온에 가면 진한 전통차 향을 맡을 수 있다. “건강이 중요한 시대, 전통 차문화보다 커피와 술문화가 익숙한 군민들에게 건강한 차를 대접해 드리고 싶습니다. 내 놀이터라고 생각하시고 친구들과 쉬어 갈 수 있는 쉼터를 만들고자 했지요. 마음의 여유를 갖고 오며가며 부담 없이 들리는 편안한 다온에서 쌍화탕 한잔 어떠세요?”다온의 대표메뉴는 쌍화탕이 홍주人홍주in | 장나현 기자 | 2016-06-24 20:06 허름한 양곡창고 재생 문화예술 꽃피운 삼례문화예술촌 허름한 양곡창고 재생 문화예술 꽃피운 삼례문화예술촌 삼례문화예술촌,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대표적 브랜드 자리매김낡고 허름한 창고에 뮤지엄·갤러리·카페·책공방·목공소 등 입주과거 100년 된 건축물들을 보기 좋은 모더니즘 공간으로 부활창고 개조한 ‘책 박물관’은 무인책방, 고서점 등으로 이루어져 전북 완주군 삼례지역은 호남 최대의 역참지이며 조선시대 삼남대로와 통영대로가 만나는 거점으로 역사적·문화적 의미가 매우 큰 곳이다. 이러한 가치가 있는 삼례역사(驛舍)에 무한한 문화예술의 가능성을 더해 지역과 주민 모두에게 의미 있는 진보를 이루어 내고 있다.바로 가치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 홍성 문화예술마을조성,무엇을 담아야 하나 | 한관우 발행인 | 2016-06-23 11:13 을미·병오의병의 진앙지 홍주 땅과 홍주성 전투 을미·병오의병의 진앙지 홍주 땅과 홍주성 전투 30일 밤 동문근처 숲속 잠복 31일 기마병 폭발반 동문 폭파홍주9의사 8월6일 대마도유배 감금생활, 이토히로부미 지시이용규, 민종식 만나 재기추진, 이남규·충구 부자 체포 악형홍주성에서 물러나 6월 6일 당진 소난지도서 항일투쟁 계속 홍주성에서 패배한 일본군은 5월 20일부터 공주의 고문부 경찰과 수원의 헌병부대를 증파하여 홍주성 공격에 나섰다. 그러나 의병은 굳건한 성벽을 이용하여 이들의 총격에 잘 대응하면서 일본군을 격퇴했다. 5월 21일에 일본 경찰대에서 경부와 보좌원 순검 13명이 홍주성을 향해 총을 쏘며 공격하였지만, 의병 측에서는 대포를 쏘아 이들을 물리쳤다. 일본 경찰과 헌병대의 몇 차례 공격에도 전세가 의병측에 유리하게 전개되자 통감 이토는 주차군 새로 쓰는 홍주의병사, 치열했던 구국항쟁의 진원지 탐사 | 한관우 발행인 | 2016-06-02 10:42 도의회, 민선 6기 성과 점검 충남도의회는 1일부터 17일까지 제287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도정 및 교육행정 핵심과제를 비롯해 민선 6기 성과를 점검한다. 정례회 기간 안희정 도지사와 김지철 교육감을 상대로 한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민선 6기성과를 점검하고, 도민 삶과 밀접한 조례 등 15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번 도정질의에서는 총 10명 의원이 26개 도정 및 교육행정 현안 사안 등 엉킨 실타래를 풀 ‘송곳질의’에 나선다. 도정 핵심인 3농 혁신 등 농정 현안과 정치적 행보, 교육환경 개선 방안 등이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백낙구 의원(보령2)은 3농혁신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재평가 필요성을 제기하는 동시에 산림환경연구소의 도내 이전 등을 주장할 계획이다. 이기철 의원(아산1)은 안 지사의 대권 행보에 대한 견 충남도 | 이은주 기자 | 2016-06-02 10:24 홍성산림조합, 희귀 묘목 선착순 판매 홍성군산림조합(조합장 윤주선은) 홍북면 내포신도시 인근 산림작물생산단지에서 생산한 울릉도원산 산마늘(명이나물) 등 시중에서 쉽게 구하기 힘든 묘목을 일반에 판매하고 있다.이번에 판매하는 작물은 아로니아와, 산마늘, 당귀, 아스파라거스, 부용화, 편백나무, 영산홍 등 7종으로 선착순으로 판매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며, 산림작물생산단지는 홍북면 대동리 72-1번지에 있다. 문의는 산림조합(담당자 011-9401-1336)으로 연락하면 된다.품목과 가격은 다음과 같다. △아로니아(20㎝분) 1만원 △산마늘(12㎝비닐포트) 1500원 △당귀(105구) 2만원 △아스파라거스 105구 3만원 △부용화(9㎝비닐포트) 1000원 △편백나무(키60㎝이상) 5000원 △영산홍(20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6-06-02 09:23 부여 지티에서 거병, 홍산-서천-남포-결성-홍주로 부여 지티에서 거병, 홍산-서천-남포-결성-홍주로 창의대장 민종식 합천전투에서 탈출, 보령 청라로 몸을 숨겨이용규, 여산에서 의진 결성 지치에서 민종식 의병장 재추대의병부대 남포성 5일간 전투 함락 성공, 병사 31명 의병진에홍주의병, 홍주성 점거한 직후 대규모 편제 갖춰 항일전 준비 합천전투에서 패퇴한 의병들은 각지에서 활동을 계속했다. 4월 중순에는 공주에서 파견된 순검에 의해 강경포에서 의병 곽건순(郭建淳)과 심상관(沈相寬)이 체포되기도 했다. 한편 의병들은 5월초에도 남포군 일대에 모여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공주진위대장 이병은(李秉殷)이 5월 4일 군부에 보고한 바에 따르면 ‘남포군에 의병 400여명이 둔취하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의병들은 남포와 홍산 일대로 집결했으며, 5월 9일(음력, 4월 16일) 새로 쓰는 홍주의병사, 치열했던 구국항쟁의 진원지 탐사 | 한관우 발행인 | 2016-05-19 10:33 2016 군정주요업무, 지난 해와 별반 달라진 것 없다 2016 군정주요업무, 지난 해와 별반 달라진 것 없다 4일까지 진행된 홍성군의회 제233회 임시회에서는 홍성군의 올해 주요사업을 보고하는 ‘2016년 군정업무계획 보고 청취’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각 실과소장은 민선 6기가 중반에 접어드는 시점인 2016년은 그간 준비했던 사업들이 본격 추진될 것이라 전망했다. 다음은 각 실과소별로 의원들의 지적 및 주요 제안 내용을 정리해 2회에 걸쳐 보도한다. 기획감사실, 차별화된 홍보전략·군청사 이전 신중해야주민복지과, 보육환경·경로당 운영 시스템 개선 요구문화관광과, 역사인물축제,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모색경제과, 전통시장 활성화·대기업 유치 위한 방안마련 ■기획감사실이종욱 실장은 충남도와 홍성·예산군의 균형발전을 위한 연계 협력 및 원도심 활성화 방안과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6-02-04 11:45 나눔의 손길로 일군 ‘살맛나는 세상’ □홍성군청 △㈜에프엔지리서치 50만원 △임상옥 10만원 △미경사 50만원 △대정토건 30만원 △이덕화 10만원 △한국부인회 30만원 △도청지하수 김봉학 50만원□홍성읍△홍북이주민경로당 10만원 △박현분 10만원 △㈜두현이엔씨 100만원 △대명공사 최승규 5만원 △서문탕(이광섭) 20만원 △서문동노인회 10만원 △홍성낙농농협홍성지점 50만원 △남장2리부녀회일동 10만원 △돈가네(박홍식) 5만원 △정흥채 5만원 △임홍빈 5만원 △박인규 5만원 △박상용 5만원 △박정상 5만원 △서해종합상사(박상득) 5만원 △모권순 5만원 △(해오름)모두형 5만원 △서해건축(김광창) 5만원 △위니아서비스홍성점(박태국) 10만원 △성지중기(임광빈) 5만원 △남장2리노인회일동 10만원 △주식회사미경사 한병분 10만원 △청솔 자치행정 | 홍주일보 | 2016-01-07 13:44 논산 근대문화유산을 돌아보다 논산 근대문화유산을 돌아보다 언제부터인가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많이 발굴되고 일반화됐다. 근대문화유산은 국보와 보물과 달리 근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주로 구한말에 개항되면서 외국의 주거양식을 쓴 건축물 등이 생겨나는 것이 주를 이루게 되는데 대구의 골목길, 전주 전동성당, 목포의 근대역사관, 군산의 동국사나 다른 문화유산 등도 여기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데 요즘 전국적으로 많이 관광자원화 되고 있다. 근대문화유산 중에서 문화재의 가치가 높은 것은 등록문화재로 정해져 있기도 하다. 논산을 여행하게 되면 강경을 중심으로 한 근대문화유산을 꼭 만나봐야 하는데 강경에 있는 북옥감리교회, 옛 한일은행 강경지점, 옛 남일당한약방, 강경 중앙초등학교 강당, 옛 강경공립상업학교 관사, 옛 강경노동조합과 논산시 연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6-01-07 11:42 쫄깃한 면발·상큼한 새싹! 입맛을 사로잡다! 쫄깃한 면발·상큼한 새싹! 입맛을 사로잡다! “지난해 3월 처음 문을 열어서 아직 만 일 년이 채 안됐죠. 그럼에도 참 많은 분들께서 찾아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홍성막국수 서현철(39) 대표의 말이다. 홍성막국수는 지난해 3월 11일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고향이 충주인 서 대표와 군산인 아내 이민희(36) 씨는 연고가 전혀 없는 홍성 땅에 와 막국수 식당을 개업했다.“처음으로 식당을 시작한 건 지난 2005년이었습니다. 경기도 김포시에서 백반집을 운영했던 것이 첫 시작이었죠.” 서 대표는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시절, 경기도 김포로 이사를 떠났다. 그리고 줄곧 김포에서 생활 해오던 중, 식당을 개업하게 됐다. 그러다 2년이 흐른 뒤 우연히 막국수 식당 사장의 제안을 받았다.“식당하는 사람들 맛집멋집 | 장윤수 기자 | 2015-12-31 14:43 도전하는 여성에게 한계란 없다 도전하는 여성에게 한계란 없다 “어려운 일에 부딪혔을 때 절대 포기 하지 않습니다.”금마면에 자리한 사랑목공예의 최숙재(57) 씨는 15년 째 원목을 다루고 있다. 수원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그녀는 건강이 안 좋아 쉴 곳을 찾아 홍성에 내려온 후 시골 한적한 곳의 폐가를 리모델링 해 전통찻집을 시작했다. 찻집 안의 인테리어를 손수 꾸미며 원목으로 가구를 직접 만든 일을 계기로 나무에 매력을 느껴 지금은 베테랑이 되었다.어디를 가도 쓰러진 나무에 눈길이 간다는 그녀는 볼품없는 나무 조각에서도 의미를 찾는다. “누군가에겐 땔감에 불과하지만 저에게 와서 작품이 될 때 가장 기쁩니다.” 어느 쌀쌀한 겨울, 그녀는 땔감을 가득 가져가는 옆집사람을 불러 세웠다. 그녀의 눈에 들어온 나무 하나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마터면 한 줌의 재로 복지 | 장나현 기자 | 2015-12-24 15:21 새로운 생태 관광지 각광, 예산 황새공원 새로운 생태 관광지 각광, 예산 황새공원 ■예산 황새공원많은 사람들이 예산하면 ‘수덕사’를 생각하게 될 것이고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예당저수지’를 생각하게 될 것 이고 식도락가들은 갈비나 어죽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이제 예산하면 생각나는 새로운 단어 하나가 추가 됐으니 바로 ‘황새’다. 황새는 천연기념물 제199호이자 멸종 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돼 있다. 원래 황새는 ’큰 새’라는 뜻으로 ’한새’로 불렸다고 하는데 털색은 흰색, 검은색, 회색이고 날개 가장자리와 길게 뻗은 부리는 검고, 다리는 붉은색으로 황새의 크기는 100~115cm이고 몸무게 4.4~5kg 정도라고 한다. 바로 황새들이 새로 둥지를 튼 황새공원이 6월 9일 문을 열어 명실공히 예산은 황새의 고장이 됐다.중년의 나이라면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5-12-04 15:21 “깊어가는 가을밤, 여하정 음악산책” “깊어가는 가을밤, 여하정 음악산책” 지난 15일 ‘홍주성천년여행길 가을음악회’가 선선해진 가을밤 하늘아래 여하정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군에서 주최하고 한국예총 홍성지부에서 주관한 이 음악회에는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60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했다. ‘이야기가 있는 일제강점기’를 주제로 펼쳐진 음악회는 한국국악협회 홍성지부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노블오카리나앙상블의 오카리나 합주와 가수 조현민, 유준, 이환호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일제강점기 아픈 역사를 노래하다’를 진행하고 있는 군산시립예술단 작은음악회 팀을 초청해 일제 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만요(漫謠, 이야기와 노래로 엮는 공연)와 항일동요, 독립군가와 아리랑 등의 노래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일반 | 백준현 기자 | 2015-11-26 16:33 산림조합 조경수재배 교육생 모집 홍성군산림조합(조합장 윤주선)은 산림을 이용해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하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경수재배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기간은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이며, 교육장소는 경북 청송의 산림조합중앙회임업연수원이다. 교육과목은 △조경수재배과정 수목학 △조경기술의 현황 전망 △관상수 전지 및 관리요령 등이다. 등록비는 2만 원이며, 교육비 및 식비, 교통비는 무료다. 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 홍성군산림조합에 방문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산림조합 기술지도과(632-2159, 632-2160)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5-11-23 14:44 바다영토경계분쟁, 해결의 실마리를 찾자 바다영토경계분쟁, 해결의 실마리를 찾자 <9> 홍성군과 태안군의 해상경계를 둘러싼 분쟁의 중심이 된 상펄어장은 태안군과 홍성군의 공동해역인 천수만 중간 지대에 있다. 썰물 때 모래 등이 드러나는 수역으로 수산자원이 풍부하다. 홍성군은 지난 2010년 천수만의 공유수면 일부 수역에 대해 태안군이 어업면허 처분을 내리자 같은 해 5월 자치권한 침해를 주장하며 태안군의 어업면허처분 위법확인 소송과 권한쟁의 심판을 제기하면서 촉발됐다.홍성군은 당시 “태안군이 상펄어장과 관련, 행한 어업면허 처분 가운데 일부가 홍성군의 관할해역에 속하며 과거에도 죽도 어민들이 상펄어장을 사용한 만큼 행정구역 변경과 함께 해상경계도 변경돼야 한다”는 주장이 핵심 골자였다.반면 태안군은 육지나 섬이 아닌 영해구역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관할이 있을 수 없다는 바다영토경계분쟁 해결의 실마리를 찾자 | 한관우·김경미 기자 | 2015-11-21 09:07 바다영토경계분쟁, 해결의 실마리를 찾자 바다영토경계분쟁, 해결의 실마리를 찾자 <7> 군산시, 3·4호 방조제 14.1㎞ “가력도는 군산 땅”김제시, 2호 방조제 9.9㎞ “만경·동진강 연장선을”부안군, 1호 방조제 4.7㎞ “어민의 생활터전 얻어”홍성-태안군, 등거리 중간선 원칙 ‘해상경계 획정’새만금 1·2호 방조제가 3개 시·군(군산·김제시, 부안군)간 관할 분쟁이 5년여 만에 각각 김제시 관할과 부안군 관할로 결정됐다. 행정자치부는 지난달 26일 중앙분쟁조정위원회를 열어 새만금 1호 방조제(4.7㎞)를 부안군으로, 2호 방조제(9.9㎞)를 김제시에 귀속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와 관련 중앙분쟁조정위는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행정 효율성, 주민 편의, 대법원 판결 등을 고려해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결정으로 향후 새만금 내부( 바다영토경계분쟁 해결의 실마리를 찾자 | 한관우·김경미 기자 | 2015-11-13 09:04 바다영토경계분쟁, 해결의 실마리를 찾자 바다영토경계분쟁, 해결의 실마리를 찾자 <6> 서천-군산 해상경계선, 북위 36도에서 37도선에 걸쳐 지형도상 해상경계, 도서 소속 명확하기 위한 표시 선서천어업인, 수산업법 제41조 도계위반 과징금 수억원서천-군산 해상경계선, 북위 36도에서 37도선에 걸쳐 지형도상 해상경계, 도서 소속 명확하기 위한 표시 선서천어업인, 수산업법 제41조 도계위반 과징금 수억원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 사이에 어청도 일대 해역을 둘러싼 관할권 분쟁이 아직도 진행 중이다. 현재 충남 서천과 전북 군산의 해상경계선은 북위 36도에서부터 37도선에 걸쳐 있다. 충남 장항과 다사항 앞바다에 위치한 어청도·개야도·연도·죽도가 군산시 소유로 돼 있는 것은 현재의 경계선에 따른 것이다. 서천군 마량항 앞바다까지 설정된 바다영토경계분쟁 해결의 실마리를 찾자 | 한관우·김경미 기자 | 2015-11-09 09:05 “언어는 권력, 바른 언어 사용해야” 청운대학교(총장 이상렬)는 21일 대학본부 청운홀에서 고은 시인을 초청, 재학생 및 교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2015 인문도시 지원사업 선정’의 일환으로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시간, 고은 시인 인문소양 특강’이란 주제로 실시됐다. 노벨문학상 후보로 수차례 오르며 한국을 넘어 세계적 시인으로 명성이 자자한 고은 시인이 홍성의 청운대를 찾아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은 시인은 30년에 걸쳐 완성한 연작시 ‘만인보’는 세계 문학사의 기념비적 역작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날 특강에서 고은 시인은 ‘현대문학사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고은 시인은 “홍주는 문(만해 한용운)과 무(백야 김좌진)의 태생지다”라며 말문을 문화일반 | 장윤수 기자 | 2015-11-06 14:18 눈먼 돈 보조금 줄줄 새, 정부감사 필요 보조금이 줄줄 새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받은 보조금을 부풀리고 빼돌린 공무원과 민간사회단체 등 총체적으로 광범위 하다는 지적이다. 이런 현상은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주민들의 혈세가 알게 모르게 줄줄 새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새는 혈세가 전국단위로는 한해에 수백억이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주민의 혈세는 임자 없는 눈먼 쌈짓돈이 아니다. 철저한 관리감독이 절실히 필요하다. 수년 동안 반복되면서 독점적으로 사업을 밀어주고 당기는 일이 다반사라는 지적이 그것이다. 한마디로 보조금은 ‘눈먼 돈’이라거나 ‘먼저 먹는 것이 임자’라는 인식이 강하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책이 우선이지만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제대로 지켜지지 않 사설 | 홍주일보 | 2015-11-05 14:3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