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관내 주요 산을 명품 산림으로 가꿔 나간다. 군은 14일 산림단체와 함께 ‘명품 산림가꾸기 운동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용봉산자연휴양림 전시관에서 가졌다.
이번 협약은 관내 주요 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 환경 및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깨끗한 홍성 만들기 운동의 일환이기도 하다.
군은 민·관 협치의 모범적 산림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산림단체와 손을 잡고 명품 산림 가꾸기 운동을 실천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단체는 군과 홍성군산림조합(조합장 윤주선)을 비롯해 △홍성군임업후계자회(회장 하태윤)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지부장 이포영) △홍성군산림재해 스피드봉사대(대장 김광억) 등 산림과 밀접한 5개 단체로 관계자 등 50여 명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들 단체는 군내 주요산림에 대한 단체별 1단체 1산 가꾸기 운동을 실천하는 동시에 정기적인 산지정화, 산불예방 홍보 등 공익적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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