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최승천 신임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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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최승천 신임회장 선출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2.02.0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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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차 정기총회 개최, 재정자립도 논의


홍성군재향군인회(회장 허문)는 지난달 27일 오전 청담컨벤션웨딩홀(구 향군회관)에서 역대 향군회장 및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11년도 업무보고 및 감사보고와 함께 2012년도 사업계획안을 상정하고, 이를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홍성군재향군인회의 부채가 3억원으로 건축비 충당금으로 사용하였다 할지라도 웨딩홀 임차인의 계약만료로 인한 반환 요구가 있을 시 지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연 600만원의 적립금으로는 현실성이 없어 이에 대한 강구책을 마련하자는 안건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허문 회장이 퇴임하며 최승천 회장이 단독 입후보하여 만장일치로 제22대 회장에 당선됐으며, 이·취임식은 오는 7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최승천 신임 회장은“대한민국 재향군인회가 추구하는 향군 이념을 충실히 수행하여 회원복지 증진은 물론, 지역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로 칭찬받는 단체로 재인식시켜 대전·충남에서 제일가는 홍성군재향군인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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