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홍성군(군수 김석환)과 (사)홍성지역협력네트워크(이사장 염창선)의 계약사업인 구항면 공리 창조적마을만들기 지역역량강화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
공리 창조적마을만들기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지난달 16일부터 시작해 지난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커피의 역사 및 커피 머신의 이해 등에 기초 강의와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커피오감 김두홍 대표의 진행 하에 마을주민 16여 명은 100% 출석률을 자랑했다.
공리마을 김기섭 이장은 “처음에는 다소 어렵기도 했지만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모임에 설레는 마음으로 교육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공리 바리스타 교육에 참석한 홍성군의회 김기철 의원은 “부녀회를 중심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멋지다”며 “마을만들기 활동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고 직접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공리마을에서는 다음달에 있는 청운대학교 축제에서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어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종료 이후에도 주민들이 바리스타 기술을 자발적으로 연습하면서 이후 마을사업으로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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