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새마을부녀회, 정월대보름 맞이 판매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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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새마을부녀회, 정월대보름 맞이 판매사업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2.02.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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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구항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이)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미역과 주방세제 판매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항농협조합장, 구항치안센터장, 구항면 마을부녀회장 등 총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구항면의 발전과 사랑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내 일처럼 봉사하여 오신 전 부녀회장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 선출된 부녀회장들께 축하의 인사가 이어지는 대면식이 앞서 이루어졌다.

미역과 세제를 판매하여 모이는 수익금 전액은 독거노인 목욕봉사,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어려운 가정을 보살피는 부녀회 활동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김명이 부녀회장은 “2012년 처음 개최되는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신구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초석을 다지는 이번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성순 구항면장은 “가정에서 어머니, 며느리, 아내로 사시며 농촌일까지 하느라 눈코뜰새 없이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봉사만을 위하여 부녀회 활동을 하시는 회장님들이 진정한 의미의 봉사자다. 구항면과 홍성군의 발전을 위하여 수고하여 주시는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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