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통합방위 지방회의 홍성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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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통합방위 지방회의 홍성서 열려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2.02.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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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지사 등 700여명 참석…표창·사례 발표 이어져

‘2012 충청남도 통합방위지방회의’가 지난 22일 홍성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시장·군수, 군·경찰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유공 기관·단체·개인 표창과 각 기관 보고, 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

보고에서는 제32보병사단과 도경찰청이 ‘2012핵안보 정상회의 대비를 위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주제로 보고했다.
아울러 현대오일뱅크와 보령화학은 ‘국가 중요시설 방호태세 확립’에 대해, 도는 ‘사이버 공격 시 대응태세 구축 운영’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안희정 지사는 “한반도는 국가 형성 초기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주변국의 세력다툼이 끊이지 않았다”며, “수많은 외침 속에서도 역사적 전통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희생정신과 호국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 지사는 이어 “평화를 만들어 내고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국민적 합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국민 절대 다수의 동의를 얻을 수 있는 프로세스가 필요하다”며 “도민 단결을 위해서는 통합방위회 모든 구성원과 기관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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