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5시까지 실시된 투표에는 선거인명부 1483명 중 1164명이 투표해 최신식후보가 622표를, 임재춘 후보가 537표를 얻어 85표차로 최신식 후보가 차기 조합장에 재임했다.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장곡농협 조합장선거에 당선된 최신식 씨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최신식 당선인은 당선소감으로 “추운 날씨에도 수고하신 선거관리위원과 조합원들에게 고맙다”는 말과 “초심을 잃지 않고 장곡농협 발전을 위해 좋은 분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신식 당선인은 58세로 대천수산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전 홍성군의회 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장곡농협조합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