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카드 3차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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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카드 3차 신청 접수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06.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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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접수

예산군은 오는 7월 3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여성농어업인들을 대상으로 행복바우처카드 3차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카드 지원 사업은 대도시권에 비해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와 여가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관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 75세 이하인 여성 농어업인이며, 자부담 3만 원을 납부하면 2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지원한다. 3차 추가발급 대상자에 대한 카드발급은 관내 농협 3개지점(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역전지점·예산군청 출장소)에서 8월 중 발급될 예정이다.

또한 6월 15일까지 신청 접수를 완료한 행복카드 2차 발급 대상자 206명은 신청 시 선택한 은행지점을 방문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카드는 의료분야·유흥 사행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며, 연말이 지나면 잔액이 소멸돼 오는 12월 31일까지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행복카드 지원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거주 여성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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