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홍성지역 취약계층대상 마스크제작·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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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 홍성지역 취약계층대상 마스크제작·기부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07.1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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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인전공 학생들의 마스크제작 봉사를 통한 나눔문화 실천
청운대학교 패션디자인전공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증정할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청운대학교 패션디자인전공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증정할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는 패션디자인전공 학생들이 홍성지역 취약계층지원기관인 청로회 기초수급자·독거노인과 청소년들을 위한 3중 천 필터마스크 제작 봉사를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5일 주말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운대학교 패션디자인전공 박두경 교수 지도하에 패션디자인전공 이유진 외 6명의 학생이 100여개의 마스크를 제작해 지난 9일 청로회 이철이 대표에게 전달했다.

또한 이번 봉사에는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취약계층을 위한 천 마스크제작 봉사경험이 있는 청운대 패션디자인전공 졸업생인 지역 청년창업기업 ‘얼룩’의 이한얼 대표가 후배들의 천 마스크 제작 봉사지도에 힘을 보탰고, 청운대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을 통해 국가근로 인턴학생들도 마스크 디자인·패턴제작에 참여했다.

청운대학교 이우종 총장은 “청운대학교는 지역 청소년·노인을 보듬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단순한 지식 전달형 교육이 아닌 지역사회와 산업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전인교육과 교육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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