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도시공원 내 물놀이시설 운영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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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도시공원 내 물놀이시설 운영중단
  • <홍성군>
  • 승인 2020.07.1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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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관내 6개 시설 전면중단 
지난해 도시공원 내 바닥분수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아이들.
지난해 도시공원 내 바닥분수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아이들.

홍성군이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라 감염병 예방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올 여름 공원 내 물놀이시설의 운영을 중단한다. 이에 따라 △남장골어린이공원의 어린이 물놀이시설 △월산공원, 대교공원 등 4개소의 바닥분수 △대교공원의 쿨링포그 등 도시공원 내 6개소의 물놀이 시설에 대한 운영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군은 물놀이 시설의 주 이용자가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린이이며 시설 특성 상 이용자 간 밀집도가 높고 출입 통제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김윤태 산림녹지과장은 “올해 물놀이 시설의 개장을 기다리셨던 많은 군민들께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안타깝다”라며 “코로나19 상황 개선 시까지 잠시 기다려주시길 바라며 군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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