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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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222
  • 홍주일보
  • 승인 2020.07.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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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위키(치즈 코숏, 3개월, 수컷)
홍성읍 한 철거되는 건물 안에서 발견된 아기고양이들 중 하나인 위키는 그동안 피부병으로 고생하는 바람에 입양을 못가고 있었지만 이제 완치가 되어 평생 같이 지낼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사람과 꼭 붙어자야 직성이 풀리는 애교쟁이입니다.

②티키(치즈 코숏, 10주령, 수컷)
티키는 지난주 소개된 ‘윙크냥이’ 럭키의 여섯 아이들 중 하나입니다. 어미 없이 구조되는 대부분의 새끼고양이들과 달리 어미와 함께 무탈하게 어린 시절을 보내고 이제 평생 같이 살 가족을 찾아갈 때가 됐습니다. 건강하고 애교 넘칩니다.

③아티(삼색, 10주령, 암켯)
위의 티키와 남매입니다. 선천적인 심장 기형이라는 병원 진단을 받았지만 약간 숨소리가 거친 것 외에는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이 활발하고 잘 먹는 발랄한 아깽이입니다. 아티에게 새로운 가족이 돼주실 분을 찾습니다.

④리키(치즈코숏, 10주령, 수컷)
리키 역시 학대 의심으로 한쪽 눈을 잃은 럭키의 새끼냥이로 가족을 찾는 입양전선에 나섰습니다. 다른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활발하고 애교가 많은 순둥이입니다. 모두 실내묘로서, 되도록 두 형제끼리 함께 살 수 있는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 요즘 보호소에는 고양이들뿐만 아니라 강아지들도 포화상태입니다.
보호소에서 아직 어미의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 동물들을 봐주기엔 너무 역부족입니다. 또한 어미가 있다 하더라도 어두운 철장 안에서 건강한 상태로 오래 지속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실내에서 키우는 반려동물들은 불임(중성화)수술이 일반화돼가고 있지만 마당에서 돌봐주는 개들을 중성화수술 해주는 분들은 거의 없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러나 불필요한 생명을 양산을 막기 위해 중성화수술은 반려의 가장 필수적이며
최소한의 책임임을 꼭 기억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 /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입양문의 : 임소영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010-4165-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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