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소독·여름철 돌발 해충 노래기 살충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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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소독·여름철 돌발 해충 노래기 살충 병행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07.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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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술면,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의용소방대 방역 실시
대술면 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 방역 소독 겸 여름철 해충 노래기 살충을 진행하고 있다.
대술면 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 방역 소독 겸 여름철 해충 노래기 살충을 진행하고 있다.

예산군 대술면 의용소방대(대장 박승욱)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확산 방지·여름철 돌발 해충인 노래기 살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관내 주요 거리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 소독은 의용소방대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 소독원과 함께 주요 거리 및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대원들은 방역 장비를 착용하고 충전식 분무기와 압축식 분무소독기를 활용해 꼼꼼하고 광범위한 소독 작업을 추진했다.

박승욱 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그럴수록 희망을 잃지 않고 슬기롭게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의용소방대도 면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 소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병액 대술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방역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면에서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으로, 면민 여러분도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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