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회관·경로당 국기게양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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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경로당 국기게양대 교체
  • 홍주일보
  • 승인 2020.08.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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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북읍, 다가오는 광복절 맞아

홍북읍(읍장 이선용)은 오는 15일 제75회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고자 관내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국기게양대를 일제 정비했다. 마을회관에 게양돼 있는 태극기는 연중상시 게양하고 있어 비바람에 색이 바래지고 게양 줄이 햇빛에 노출돼 쉽게 끊어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때문에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태극기가 찢어지게 된다.

또 태극기와 새마을기, 노인회기를 교체할 때 게양줄이 자주 끊어져 관리가 쉽지 않게 된다.
홍북읍은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관내 25개소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태극기와 새마을기 등을 교체하고 게양줄을 내구성이 강한 와이어줄로 교체하는 등 낡고 훼손된 국기게양대를 정비했다.

이선용 읍장은 “광복절을 앞두고 잘못 게양된 국기와 관리가 소홀했던 게양대를 바로잡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재료를 구입해 정비했다”라며 “이번 정비로 국기에 대한 존엄성과 애국정신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국기게양대의 정기적인 관리와 점검에 만전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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