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난 22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에서 김석환 군수, 손미승 홍성군귀농지원연구회장을 비롯한 귀농인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 참여한 김석환 군수는 “도청이전에 따른 도시민 인구유입에 발맞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향후 홍성이 ‘충남 제1의 귀농귀촌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는 성공적인 귀농과 귀촌희망자를 위해 각종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실시하며, 농업기술을 비롯한 정착상담 및 토지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선배 귀농인들의 모임인 ‘귀농지원연구회’와의 연계를 통해 새내기 귀농 및 귀촌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게 가교 역할도 할 예정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상근인력 1명, 비상근 4명, 작목별 전문지도사 10명 등 총 15명의 전문인력을 배치해, 귀농 및 귀촌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