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을 품은 학교, 학교를 품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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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품은 학교, 학교를 품은 마을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2.04.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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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중, 햇살배움터 교육네트워크 발족식 거행


홍동중학교(교장 오능근)는 지난 6일 지역사회교육문화센터인 해누리관에서 햇살배움터교육네트워크 발족식을 거행했다.

햇살배움터교육네트워크는 홍동면과 장곡면에 소재하고 있는 홍동중학교, 홍동초등학교, 금당초등학교. 장곡초등학교 반계분교, 오서분교, 홍동지역범교과교육과정연구회, 장곡 신나는 지역아동센터, 홍성여성농업인 지원센터, 꿈을 가꾸는 뜰 등의 9개 기관이 참여한다.

네트워크를 통해 ‘포괄적 교육 안전망 구축을 통한 온마을 작업장학교’ 는 사업 주제를 가지고 각 학교와 기관별로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시간과 주말을 활용하여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오능근 교장은 참여기관의 대표자로서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힘찬 발족식을 통해 여러 가지로 미흡한 교육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농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학교와 지역사회의 풍부한 인적 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좀 더 유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길 기대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삼성꿈장학재단 우진중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교육네트워크 발족식을 계기로 소외되고 보살핌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적합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주고 효율적인 교육안정망을 구축하여 알찬 결실이 맺어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홍동중은 삼성꿈장학재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에 2008년도부터 매년 응모하여 대표기관으로 선정되어 학교와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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