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엔 매년 천사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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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엔 매년 천사가 온다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1.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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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천사, 올해도 20만 원 성금 기탁

올해도 서부에 천사가 왔다.

서부면(면장 고영대)은 27일 매년 행정복지센터에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익명의 기부천사가 올해에도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천사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을 서부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크고 작은 선행을 베풀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 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모습이 존경스럽고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을 찾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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