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홍성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MOU
상태바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홍성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MOU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3.12 0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활근로 참여주민 대상 자활·자립 지원해
채무조정 지원·신용금융교육 등 실시 예정
황재호 홍성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왼쪽)과 윤명희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장(오른쪽).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명희, 이하 자활센터)와 홍성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센터장 황재호, 이하 서금원)는 지난 9일 홍성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자활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자활근로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신용회복, 종합상담·교육 서비스를 통해 자활·자립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이후 상호 연대와 협력방안을 모색해 경제적 취약계층인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에게 자금지원과 채무 조정·지원, 자활사업 및 서민금융 지원제도의 공동 홍보 등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자활센터는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회생을 지원 △채무 문제 재발방지와 경제적 재기에 필요한 부채관리 △고금리 금융 사기 피해 예방 등 서민 대상 맞춤형 신용금융교육과 종합상담으로 실질적인 금융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황재호 서금원센터장은 “충남지역 서민금융 협의체 구성을 비롯한 인근 자활 참여자들에게 서비스가 공급될 수 잇도록 MOU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1397 서민금융콜센터로 전화하거나 가까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명희 자활센터장은 “홍성의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이 신용회복과 재무상담 서비스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게 돼 자활참여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홍성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와의 업무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경제적 자활·자립을 위한 대책과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이에 자활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층(국민 기초 생활수급권자과 차상위) 주민을 대상으로 △자활 능력 배양 △기능 습득 지원 △근로기회 제고와 취·창업 지원 등 사업을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