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선거서 충남 유일 선거 진행 중
4·7 재·보궐선거 투표가 시작됐다. 예산은 오늘 투표의 결과로 군의회 의원(라 선거구)이 정해지게 된다.
예산군의회의원 재선거는 6시부터 20시까지 진행된다. 덕산1투표소(덕산초등학교)의 유권자들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열을 재고 1회용 비닐 장갑을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조치를 하고 투표에 참여했다.
어떠한 군의원을 원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대다수가 “진실하고 헌신적인, 기본에 충실한 정치인”을 원한다고 답했다.
예산군 라 선거구는 11시 기준 총선거인수 1만 5921명 중 1506명이 투표해 14.2%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오늘 투표에 앞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사전투표가 진행됐다. 예산군은 총선거인수 1만 5921명 중 지난 2일 1369명, 3일 1227명으로 16.3% 가량 사전투표했다.
예산군 라 선거구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흥엽 후보(61), 기호 2번 국민의힘 홍원표 후보(37), 기호 6번 무소속 신현모 후보(61), 기호 7번 이경일 후보(56), 기호8번 무소속 인희열 후보(28) 등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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