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전우회 충청남도지부 창립기념행사

고엽제전우회 충청남도지부(지부장 이명종·사진)에서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홍성문화원에서 고엽제전우회 충청남도지부 창립 14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기념행사에는 충청남도 안희정 도지사를 대신해 복지보건국 강병국 과장과 대전지방보훈청장 등 기관단체장, 중앙회 및 시도지부장 및 회원, 보훈기관단체, 전우가족 및 미망인, 충남 16개 시군지회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충청남도지부 창립 14주년 기념행사에 앞서 고엽제전우회 발전에 공이 많은 모범회원에게 충청남도지사 및 대전지방보훈청장의 표창장 및 충남지방경찰청장의 감사장이 전수됐다.
이어 충청남도 이명종 지부장은 기념사에서 이국 만리 월남 땅에서 목숨 바쳐 얻어진 바탕위에 보릿고개라는 민족의 한을 없애고 오늘 날의 경제발전을 이뤄낸 만큼 지금도 질병과 고엽제후유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고엽제전우들을 국가유공자로 대우해 주고 명예회복을 위한 회원의 단결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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