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새로운 노동조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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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새로운 노동조합 출범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6.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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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한국노총 산하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지부 설립
“노조갈등 해결할 수 있도록 공동선을 위한 해결책 제시”

충남사회서비스원 본부와 소속시설 노동자 30여 명은 지난 20일 한국노총 산하 전국사회서비스노동조합 충남사회서비스원지부(지부장 김귀단·이하 충남사회서비스원지부)를 설립했다.

충남사회서비스원지부는 “현재 충남사회서비스원은 극심한 노사갈등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로인해 기존 조합원이 아닌 비조합원과 모든 사회서비스원 소속 노동자들의 갈등과 피로감이 높아졌다”고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우리 노조는 극심한 노조갈등이 해결될 수 있도록 공동선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며 “노사가 상생하는 충남서비스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귀단 충남사회서비스원지부장은 “본부노동자와 소속시설 노동자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한 달에 한 번 대의원(각 소속 시설의 대표) 대회를 열어 현장의 필요·요구를 듣고 해결 방법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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