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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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8.1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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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과 충남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 업무협약 체결 모습.
예산군과 충남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 업무협약 체결 모습.

예산군은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고자 지난 5일 충남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기존 특례보증과 별도로 1억 원을 추가 출연하며, 하나은행에서도 1억 원을 출연해 총 2억 원을 출연하게 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24억 원을 1개 업체당 3000만 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며, 보증기간은 최장 5년이다.

지원대상은 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남신용보증재단 영업점 또는 지역 협약 금융기관인 하나은행에 특례보증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증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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